요리스 선제골 헌납 장면부터 집중력 저하에 따른 실수였고
선수들 대부분 무게중심이 높은 걸 보니 신체 컨디션 관리도 실패한 것 같습니다.
다이어 폼은 참담해도 너무 참담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선발 세웠나 싶을 지경인데
3선 역할 분담해야 할 은돔벨레마저 아몰랑 난 올라갈거양 빼애액 모드
2선 중심 잡아줘야 할 에릭센마저 의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다크템플러 상태라
신체적/정신적으로 100%와는 거리가 있는 손흥민/케인이 고립되거나 밀려나기 일쑤더군요.
후반 시작과 함께 다이어 빼고 윙크스나 알리 투입하는 게 일단 필요한 대응이겠지만
포체가 은돔벨레/에릭센 컨트롤에 실패한듯한 현 상황이 그걸로 해결이 될지 솔직히 의문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