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론 흥민이가 나오든 말든 상관 없지만 2차예선에 상대는 스리랑카에 홈.. 사실 이정도면 감독 없어도 대승해야 하는건 사실이죠. 어느쪽 의견이든 정답은 없지만 손흥민이 있든 없든 대승해야하고 그래왔었고 스리랑카는 성장하고 있는 팀도 아님 상향평준화 언급할 나라가 아니라는 것. 피파랭킹 202위에 남아시아 대회에서도 압도적 꼴등을 당하는 팀임. 벤투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까봐 걱정하시는건 알겠지만 그런 걱정조차 사치인게 스리랑카임. 대승이 아닌 승리만 생각하면 방심해도 충분하고 국대 2군도 사치임. 이변이라는 것도 한국정도 되는 팀이어야 독일을 잡고 유럽이나 중동팀쯤 되야 가능한거지 스리랑카는..
의견이 다른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으니 건방지다라는 말을 한거죠.
의견이 남을 낮추어 깔보는 글들이 정상 의견인가요?
건방지다 뜻 모르시나요?
한국이 다른 나라에게 무시당하면 그쪽도 기분 나쁘실테고 저도 기분 나쁠텐데
상대 피파랭킹이 낮고 좀 알려진 국가가 아니더라도 무시하기보단 존중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님도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듯 한데요..
님 본문글 부터 댓글까지.. 남을 낮추어 깔보는 정상정이지 않은 글들이고요.
RoydnNaim님은 건방지다는 뜻을 잘 알고 님에게 말하셨다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이 다른나라에게 무시당하면 기분 나쁘죠; 하지만 축구 예선에서 우리보다 더 높은 상대가 주전 선수를 빼는건 안도할만한 일이죠. 기분나쁠일이 아니라요.
스리랑카 입장에서 손흥민이 안나온다면 기분나빠할까요? 전혀 아닐텐데요.
그리고 어떤 스포츠도 본인이 건방져서 1진을 빼진 않습니다.
최고의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고의 선수를 항상 선발로 내세우진 않아요.
심지어 한국 국대 수준이면 피파랭킹 202위인 스리랑카를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무시한다거나 건방지다고 보지 않습니다.
(님 말투는 확실하게 건방떠는건 맞습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브라질을 만났다고 칩시다.
해당조에서 가장약팀이 한국이구요. 브라질이 만약 1승을 거뒀거나 큰이변이 없다면 통과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2진급으로 꾸려서 다음 라운드를 대비하겠죠.
한국이 기분나빠할까요? ㅋ 1팀이 월등하면 그팀에 승 몰아주고 2등 노리는게 가장 효율적인건데요. 그 월등한 상대가 우리 상대로 1진 빼면 땡큐죠.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 존중을 해줘야 하나요?
제가 그 글에 존중을 했으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어요.
저렇게 대놓고 무시하면서 글쓰는 사람에게 존중을 왜 해주나요?
어차피 그들의 관심은 손흥민이 출전 하느냐 안하냐느냐인데
한국은 여유를 부릴때가 아니라는점과 상대가 약팀이든 강팀이든
풀전력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한국 상황이 말하신데로 브라질이 아니잖아요?
브라질이든 프랑스든 잉글랜드든 사용의 폭이 넓고 자원들이 넘쳐나면 할수있는 1군 2군
로테이션 돌리기.. 한국은 그럴 상황이 되나요? 그럴 선수도 있고요?
한국은 이전부터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아직 만들어가는 단계인데
여유를 부리자는 글을보고 참 답답스럽습니다.
한국은 한국 길을 가면 되는것인데 손흥민 관점으로만 국대를 바라보니 답답해서
글쓴것입니다. 다른 유럽팀들도 마찬가지로 자기 국대보다 전력이 약해도 풀전력을 내보냅니다.
손흥민 빼자는게 건방이 아니라고요. 설명 다 드렸고요. 물론 한국은 브라질이 아니죠. 비교가 뭔지 모르시나요? 스리랑카면 한국vs브라질보다 차이가 크면 크지 작지 않습니다. 님 본문글부터 손흥민을 선발로 쓰지말자는 사람에 대한 무시가 보였는데 니들이 먼저 건방떨었다가 왜 나옵니까?
유럽팀이 본인보다 약해도 풀전력으로 온다? 다음 라운드 확정하고 한명이 아니고 싹 2진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을거구요. 오히려 풀전력 나오면 욕먹을겁니다. 1진들 회복 안시켜주냐고요. 심지어 상대방이 피파랭킹 기준으로 165계단 아래 상대라면 더 말할것도 없죠.
님 답답한건 알겠구요. 님 혼자 건방떠는것도 잘알겠습니다. 뭐 오늘 경기 결과가 말해주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