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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3 22:17
[잡담] 신태용감독의 이강인, 이승우 평가
 글쓴이 : 축신
조회 : 3,514  



이강인

- 순간적인 치고나가는 스피드를 키울수 있느냐가 월드클래스로 갈수있을지 말지 결정될거같다

- 나머지는 건드릴게 없다. 너무 잘한다

- 수비력? 아직 19살이다.... 완성형 선수들이랑 비교하지 마라


이승우

- 재능은 너무 좋다, 순간스피드 훌륭하다

- 이승우한테 항상 말했지만, 가슴을 두껍게 만들어야한다. 그렇지못하면 유럽에서 버티지못해서 평범한 선수가 될수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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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빈 19-10-13 22:19
   
가슴을 두껍게?
몸을 키우라는 건지
마음을 키우라는 건지...
     
프랑스 19-10-13 22:42
   
저 이거 봤는데
가슴을 두껍게 키우라는게 아니라
몸집 통을 크게 키우라는 소리였어요
님아친추좀 19-10-13 22:23
   
어느 포지션이든 피지컬은 키워야 됨
촉새 19-10-13 22:34
   
난 무엇보다도  이 어린 신선한 딸기같은  선수들에게 매력 느끼는건  기존의  아니 그동안의  국대  선수들처럼 뻔하고 진부한  패스 경기력  똥마려운  강아지들 마냥 허둥지둥  하는  몸놀림  자신감없이 빽패스 부터 하려고 고개돌리는  부족한 도전 창의정신  단지  하루 일당만 챙기면 된다라는  마인드의  무기력한  꼴아지들만  보다가 

우리  카스테라 처럼  보드라운  터치 플레이의  우리 강인이랑 도전정신  승우  우영이 는  투지와 기술을 가진 우리로  하여금  마치 이쁜애인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의  설레임을 제공하므로  경기장으로  사람들을  진공청소기 마냥  빨아들이기에 충분하지

  그동안  십년넘게  이쁜여고생 축구 하느라  깔짝거리던  게으르고  실속없던  놈들  차근차근  물갈이 가 빨리  이루어져야 하고  그래서  그동안  유럽 남미는  고사하고  기술과 근성에서 조차 밀려버린  일본 이란  넘어서야지 

  느낌없고  감흥없는  립싱크로  춤만추는  보이걸그룹들  같은  깡통로보트  벤투가 이끌어주고 업그레이드 시켜주어야 하는부분인데  워낙 촌놈마냥 꽉막힌 대화불능  고구마  스타일이라  답답함
winston 19-10-14 00:41
   
신태용이 보는 눈은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