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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16:03
[잡담]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소집규정을 8년 만에 손본다.
 글쓴이 : 웃으면복옴
조회 : 668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소집규정을 8년 만에 손본다.

축구협회 고위관계자는 "대표팀 소집규정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월드컵 직후 대표선수 소집규정을 바꿨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이다. FIFA는 공식대회 소집일을 '개막 보름 전'에서 '개막전 전(前) 주 월요일'로 변경했다. A매치데이 개념도 사라졌다. 기존 'A매치 48시간 전 차출'에서 '월요일부터 그 다음주 화요일까지 8일 간 소집이 가능한 A매치 윈도우(기간)' 개념이 도입됐다. 이 기간에 각국 축구협회가 편한 날을 정해 A매치를 치를 수 있다.

◇ 월드컵 개막 30일 전 소집 손질하나

대표팀 소집규정의 근간이 되는 국가대표축구단 운영규정은 1992년 만들어져 5번 개정됐다. 이 중 남자대표팀 소집규정은 2003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바뀌었다. 2006년에는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공동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합의안을 만들었다. 이후 8년 만에 개정작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대표팀 소집규정이 최대한 FIFA 기준에 가깝도록 바뀌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표적 로컬 룰인 '월드컵 개막 30일 전 소집' 규정이 개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브라질월드컵 전까지 FIFA 규정에 따라 해외파는 개막 15일 전 소집할 수 있었지만 국내파는 로컬 룰이 있어 30일 전 소집이 가능했다. 대표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긴 합숙이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02007020607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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