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내는 감독 보다 못한 감독이라 말하기도 싫네요 .

최강희 시절 파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기성용 선수도 k리그 출신 선수인데 k리그 출신 선수들을 무시할 이유가 없죠...

최강희 감독이 맨처음부터 국내파선수와 해외파선수에 대한 믿음을 잘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예로  에닝요 귀화추진이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본인이 원하는 전술을 쓰기위해서 에닝요를
귀화시키려는 의도랑 의중은 잘알겠습니다만.  에닝요와 동포지션에 있는 국내파선수 해외파선수를 싸그리 무시하는 행위죠 그렇다고 당시에 에닝요가  아우그스부르크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지동원 , 구자철 같은 선수들보다 한참위라고 생각돼지 않을때죠.. 게다가  철저하게 이동국 중심의 전술을 짜서  미드진에서의 연결이 고르지 못했죠...  누구를 팀의 중심점으로 잡고 전술을 쓴다는것 자체가 솔직히 말해서 같은포지션에서 실력이 비슷한선수나  또다르게 뽑힌 국내파선수들에겐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수도 있습니다.  메시나 호날두처럼 실력적으로 아주 탁월하지 않은 이상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것도 일종의 불만이 됄수도 있었다고는 봅니다.

귀화선수는 필요합니다.
독일마저도 귀화선수가 있고요,
순혈주의는 한계가 있어요.
다른나라는 귀화선수가 있는데 우리만 순혈주의로 간다면 밑지는 출발 아닙니까?

귀화선수 충분히 필요하다는것 동의합니다. 

그런데  국가대표경기를 치루지도않고 귀화선수인 에닝요가 필요하다라고 하면

당시 국대에 소속됀 에닝요와 동포지션의 선수들은 어떤생각을 할까요?

에닝요가 귀화했다고 붙박이가 되는 건 아닙니다. 국대 후보중 하나죠. 길고 짧은 걸 대봐서 실력으로 검증하면 되는 거죠.

그럴거면 귀화를 왜시킴니까?  기존에 같은 언어쓸줄알고 실력비슷하면 기존선수 쓰는것이 훨씬 도움 됍니다.

귀화를 왜 시키냐니요? 그래야 파주에 가서 맞춰볼 수 있죠. 그래서 안맞으면 안쓰는거고. 막말로 더 강한놈 쓰는 겁니다. 귀화가 안되면 이런 시도조차 못하는 거죠.

아래글읽고 답하세요

파주에 가서 맞춰볼라고 귀화시킨다고 하니 기가차서 웃음도 안나오네요

뭐가 기가차서 웃음이 나오는지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아래 적어놨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것이 우리나라 위쪽에 휴전중인 국가로 인정받지 못한 왕정체제 집단과 닮아서 하는소린데요

그리고 유럽의 귀화선수랑 한국의 귀화선수랑 똑같은 맥락에서 보면 안돼죠...

이중국적이 허용돼는 유럽이랑 이중국적이 허용돼지 않는 한국이랑  똑같이 보는거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가령, 클로제가 이중국적이라고 독일에서 뛰었다가 폴란드로 갈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축구에서 이중국적은 그냥 그뿐이에요

스페인에서 코스타를 왜귀화 시켯습니까? 필요해서 입니다. 

근데 당시국대에 에닝요가 우리국대에 정말 필요한 자원이었나요?

그리고 다른국가의 귀화선수들은 전부 귀화의 기준이 돼었기때문에
귀화를 한것이고 에닝요는 우리나라 법을 위배시키는 특별한케이스로 특혜를 주면서 귀화 시키려했으니 문제인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국민들이 만들어 놓고 약속으로 해놓은 법을 가지고

국가대표팀 축구감독이 그냥 자기 필요하다고 법까지 어기면서 국가적으로 특혜줄만큼

에닝요가 특별한 선수였습니까? 아니면 최강희 혼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특별귀화좀 시켜줘 이런식이었습니까?

감독이 필요하다니까 귀화 얘기가 나온 거죠. 써보고 아니면 마는 거고.
세계축구국대를 보면 특별한 특혜에 가까운 케이스 꽤 찾아볼 수 있어요. 2002년 폴란드의 올리사데베도 그 중 한 예이고.

님이하시는 말이 철없는 중고딩 아웃도어 하나사달라고 하는 얘기랑 똑같은 말입니다.

축 . 구 . 감 .독 이  특별 귀화 시켜달라고하면 법 체계를 바꿔서 해줘야 합니까?

기껏 얘기한게 폴란드 입니까?  민주주의 국가랑 공화국이랑 비교하면 안됍니다.

위험한 사상 과 생각가지고 계세요지금

민주주의 국가랑 공산국가랑 비교하면 안됀다는 말입니다

다른예도 있어요. 축구에 민주주의, 공화국을 왜 따집니까?

저기요 

법 은 누가 정해놓은겁니까? 법이라는것은 국민이 정해놓고 서로 지키자고 약속 한거 아닙니까?

따져야지요 안따집니까? 우리나라에 귀하해서 메달따오는 탁구선수도 귀화조건 갖추어서  자격땃습니다.  에닝요가 그자격요건에 맞냐구요. 맞으면 귀화해도 별상관 없습니다.
근데 요건에 맞는지 안맞는지가 중요한겁니다.

축구감독이  대국민약속 헌법을 어기면 그게 민주주의입니까?

미안한데 님 고등학생이죠?

2002년 4강 군면제는 법에 있었습니까? 왜, 고딩이면 무시할려고요?

4강 군대 " 특혜" 는 있었습니다. 특별법 만들었습니다. 국민들이 만들라고 해서요

에닝요도 국민들이랑 모든 사람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나보죠?

상식과 비상식을 구분하세요

그리고 4강 가기전 16강에 이미 법이 제정돼었으니 있던 법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한데요?

보통 대학이상만 가도 그런소리 안나올텐데 그걸 쉴드 치는사람 처음봅니다 . 좋은 구경하고 가네요

최강희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선례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공론화 되는 건 그 다음 문제죠.

학력드립 치는 거 보니 실망입니다.

그리고 4강면제는 국민들이 만들라고 했다기보다
홍명보가 김대중대통령에게 제안해서 이뤄진 겁니다.

찾아보니 역시, 16강 법제정은 2002월드컵 전에 미리 되어있지 않았네요.

펙트만 물어오세요.
대학 이상 되는 사람들하고만 대화 하시고요.

가생이에서 요 파벌얘기만 나오면 병림픽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패스들 하시는편이...ㅋㅋ

파벌 따윈 없었습니다. 그저 기성용 vs 최강희 갈등만 있었을 뿐이죠.

어느 팀이든 조직이라 각자 생각이 다르고 어떨 때는 부딪치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는 건데 우리나라 기레기들과 냄비들은 그런 걸 파벌이라고 거대하게 포장하기 바쁘죠.

쪽발국 요즘 상태 개판이던데 위로하러 안가시나요??

파벌이라기보단 그냥 이질감같은거 아닌가

파벌은 김현회 뇌피셜이었죠

어렸을때부터 꿈이었던 유럽진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비록 수준이 높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스코틀랜드에 진출했고, 모든 것이 낯선 타지에서 힘겹게 적응해서 어느 정도 결실을 맺고 있었던 선수에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론에다가 "스코틀랜드 리그는 N리그 수준" 드립을 쳐대는 인간이 국가대표 감독이랍니다.
게다가 웬 되도 않는 세계 최초의 "축구에 적합한 혈액형 드립" 까지..
물론 무조건 기성용이 잘했다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리나라 정서상 윗 사람은 존중해야 한다지만, 능력이라도 출중하면 몰라, 능력도 없는 꼰대가 이런 황당한 어그로를 끌어대는데, 공개적으로 욕한 것도 아니고 비공개 계정에서 불만을 표출한 것이 그렇게 큰 죄가 될까 싶네요.
결국 파벌문제에 있어서 원인 제공은 최강희, 결정적 역할은 이런 상황을 악의적으로 이용한 김현회죠.

기성용이 사과하지 않았습니까?

누가 당신 멱살 잡고 사과하라 윽박 질러서 사과 받아내면 전후사정 무시하고
당신은 무조건 죄지은 겁니까?
당신같은 사람들이 더한 가해자라는 생각은 안합니까?
말은 조심해야한다지만 고작 말 몇마디 잘못한걸로 대화는 커녕 단한번 본적도 없는
사람을 인성쓰레기로 몰아가며 더 한 언어 폭력을 하던게 누구였는지 참
최+이 빠는 언제나 이런 방식이죠, 우겨서 떼쓰고 여론몰이하고

제가 언제 기성용 인성쓰레기라고 했나요?
스완지 경기 챙겨보는 사람인데, 섭섭하네.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기성용이 사과한 건 사실이고.

'당신같은' 이라는 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직접적으로 님이 했다고는 안했습니다
팩트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당시 김현회같은 작자들과 알싸충들이 협잡질해서 여론몰이로
기어코 공개 사과까지 끌어낸거 역시 팩트죠. 사과까지 하게한 과정을 보십쇼
수많은 포탈 댓글과 각종 축구 사이트 난장질이 그 과정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우리들이 아는 건 표면적인 거고,
그밖에 당사자만이 아는 사연들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