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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2 02:02
[잡담] K리그5R 성남VS부산 그리고 울산VS대전 제주VS포항.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75  

성남과부산의 경기가.. 사실상 굉장히 관심이 가는 경기였다.
과연 성남의 상승세가.. 부산의 역습을 막아낼수 잇을까?
이경기로 인해서 성남의 K리그에서 수비로서는 강팀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엇다.
한달동안 탐색기를 지난 지금 시점에서 
부산의 2선공격마저 막아내고...
비록 부산의 2선공격이 부정확한것도 있었다.
약간의 운을 바라는 부산축구에서 성남의 중앙을 뚫기에는 너무나 무딘 창끝일수 밖에 없었다.

경기 전반적으로 볼때 정말로 영리한 성남의 능력치를 보였다.
결국 감독이 이번경기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밖에 볼수 없었다.
성남의 전력이 확실히 뛰어난 것도 아니다.
아니 조금은 모자른것이 사실이다. 거기에 ACL까지 치루고서 체력적인 부분까지 걱정을 하지 않을수밖에없다.
주전력 선수마저 교체선수로 돌리는 상항에서 체력적인비축을 하기보다는
수비적 압박의 수위를 더욱 거세게 미루고 잇다.

사실상 성남의 수비의 핵심은 바로 수비형미들이다.
절대로 감독의 지시에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감독의 요구를 들어주는 선수는 쉬이 볼수가 없다.
반면 부산의 최대의 약점인 감정의 기복이 심한선수가 많다라는 것이다.
바로 이부분을 절대적으로 이용해 먹은 김학범감독의 수훈이다.

선수들의 폼은 사실상 3라운드랑 비교해서 볼때 정말이지...볼품없는움직임을 보엿다고 할수밖에 없다.
특히 김동섭의 폼이 올라오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전년도 와 비교해서 김동섭의 폼이 올라오지 않는 것은 아마도 체력적이 이유하나일것이다.
현재 김동섭이 살아나지 못하면 여름이후의 성남은 폭망일수밖에 없다.

사실상 성남의 에이스로서 황의조보다는 김동섭이였다.
그러나 그런 에이스가 현재의 상황은 한마디로 필요없는 선수로서..까지 전락하고 말았다.
김학범감독은 절대로 김동섭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김동섭의 폼을 어떻게 올릴것인가에 대한 짐을 너무도 지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워낙 카리스마 짱인 감독이니.. .. 김동섭의 폼은 사실상 약간은 느슨한 상태의 성정에서...
경기를 해서 좀 들뜬...기분에서..하는 경기를 제일잘한다.
그러나.. 조금 신경써서..경기를 할라치면 웬지...
한마디로 지잘난맛에 사는 선수중 하나라는 것이다..
근데 김학범감독은 그런것을 절대로 용납못하는 감독이다.
어쩌면 선수감독간의 궁합이 제일 안맞는.......것일지도 모르겟다.

울산VS대전....
다시 나온 나인백커.....
대전이 비겼다고는 하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될짓을 하고만 대전이다.
얼마전에 이러한 부분을 잠시 이야기 한적이 있다...
절대로 K리그에 도움이 되지못하는 팀이 되지는 말자고..
광주..와..대전의차이...이경기에 극명하게 차이가 갈리고 있다.

결국 대전은 다시 강등의 길로 들어설것으로 보인다.

참아쉬운것은 울산의 최대의 약점중하나가 윙백의 오버래핑이 상당히 자제되어있는 팀이라는 것이다.
결국 공격력의 속도와 긴밀한 떨어질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팀이다.

그약점이 오늘에서 적나라하게 나왔다고 밖에 볼수없다.

사실상 오늘 골을 먹은것도 운이 나빳다고 밖에 할수 없는....
그런 골이였다.
그러나 그게 축구인것을.....
울산으로서는 오늘에서 배운것이 하나 있을 것이다.
이제 주전선수들간의경쟁체제에 돌입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너무무리해서 올리는 김신욱의 패턴도 이제는 거의 까발려진상태에서..
김신욱이라는 무기를 더욱.. 아낄필요가 제시되었다.

반면 양동현의.. 폼이 올라오질 못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요인을 먼저 ...치료해야 할수준이라는 것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멈칫하는 결국 이것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보면 실패지만,,.
사실상 보면 울산에게 상당히 유리한 경기결과이다.
이제 윤정환감독의 실제적인 전술을 펼칠수 있는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작년 사간도스의 전력을 수준급으로 올린 것은 바로 선수들간의 유대를 바탕으로한...
전술적 모습이였다.

사실 윤정환감독의 카리스마는 K리그에서 잘 안먹힌다라는 요점이있다.
결국 이부분의 모순적 한계를 어떻게 윤정환감독이 극복해나가는 것일지 이제는 지켜볼필요가 잇다.

이제 윤정환감독의 능력이 나오는 것은 이제 부터라고 보인다.
사간도스의 능력은 패전의 팀에서 선수들의유대관계형성의 모습을 이제부터 보일것인지...기대가된다.


제주포항..
개인적으로 포항이 제주를 이기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햇다.
확실하게 오늘 포항은 완패한경기였다.
이것 조성환감독에게 철저하게 휘말린 결과이다.

이미 포항이 제주서귀포에서 성적을 낼수없는 것은 잘알려진 징크스이다.
그러나 징크스일까??/
절대로 아니다.
제주란 팀을 상대로 ..미들에서 전쟁을 벌인다는 것은 거의 xx행위의 전술이기 때문이다.
포항은 결코 이러한 패턴을 버리지 못한다.

한때 제주가...힘을 못쓴것도 원정거리에 있다.
특히 강원의 원정경기에서...패한경우가 많은데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제주원정에 약점을 보이는 팀도 대전이다.
이게 왜일까...빨리 이건 구단에서 파악을 해야한다.
경기외적인 부분에서 전력을 갉아먹는 일이 발생한다라는 것이다.

이부분을 어떻게서든지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야하는데...
포항은 그렇지 못하다....

서울, 전북은 이러한 면에서 상당히 잘되어있기도하다.

그리고 몇몇팀은 제주원정에서 절대로 경기 미들에서 피하는경기를 하고 잇다.

축구라는 경기가 재밋는 이유가 상대적인 게임이라는 것이다.
절대로 초인이나와서 혼자 할수 있는 경기가 아니고..
또 한가지만 잘해서 그팀이 최고가 될수없는 것이 축구라는 게임이다.

근데 포항은 한가지만 집착하는 경우가 짙고..
특히 일정관리에 대한 선수들의... 혹사가 좀 심한 구단이기도 하다.

서울이...폼이 올라오지 못하는 것은.. 몰리나의 영향이 가장 크기도 하다.
선수개개인의 특성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것 보다는...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서울이 성공한 귀네슈감독에게 배울필요가 있다.
선수개개인의 능력치를 인정해주고 거기에 맞는 목표를 제시해주는 능력은..
아마도 역대 K리그감독중에서 최고가 아닐까 싶다.

물론... 국대로는 히딩크가 한수위였겠지만 말이다....

물론 개인의 특성을 인정해준다라는 것이 축구에서는 어불성설이라는 것도 ..있다.
이부분을.. 전혀 이해못해서.. 성적에.. 미치는 것이 들쭉날쭉한것이 바로 대구이기도 했고..
현재는 대표적인 것이 수원이다... 

개인적인 믿음과는 다르게 개인의특성에 맞춘 전략...한마디로 모험일수밖에없다.
그러나 이것을 모험으로 안만드는 것이 상대를 아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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