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내가 당신 욕하면, 당신이 나를 욕하는게 정상적인 프로세스는 제쳐두고
내가 삼자를 욕하면, 당신이 나를 욕하는 .....

삼자를 쉴드하는게 아니라, 비난을 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요.

누가 물러나라 도 아니고 물러나는게 좋지 않겠냐 라는 둘러서 이야기했는데
아가리 닥치라는 둥(아닥) 말도 심하게 하더군요. 이건 뭐 싸우자는 이야기인데
제 삼자 때문에( 그 삼자는 모르는 상황이죠) 둘이 치고 박고 하게 생기는 건 저로선 이해 불가임.

아군이 많은 만큼 적이 많다는건 이해합니다.
다만 경질성 왔다갔다하는 여론을 조성하는건
전적으로 해당 클럽의 팬들이고 그 팬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프론트에서 논의를 하는건데
애꿏은 전북팬들은 말그대로 절대적 지지인데
왜 타 팀사람들이 그만잘라라 말아라 이러냐죠.

반대로 제가 서울팬도 아닌데 서울이 지금 부진하다해서
용수형 자르라고 할 자격도 없을뿐더러, 그런말도 쉽게 할수없죠.
용수형이 국대 감독이었다면 당연히 그런말을 할수있지만
이건 타팀 팬들을 그냥 무시한 처사라고 안봐집니다. 그래서 짜증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