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오늘 경기에 대해 (스스로에게or팀원들에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가 본데, 인터뷰에서 사고치지 말고(안티를 만들 과한 발언 조심.) 현명하게 잘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승우 백승호 둘다 국대 올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루과이 선수들 압박이 성인팀 수준으로 강했고(전반전의 우루과이 압박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전엔 우루과이 선수들 체력이 많이 떨어졌죠.)
그런 우루과이를 상대로 위협할 정도면 국대 가능성이 보입니다.
어차피 김신욱을 제외하고 남미나 유럽 선수들과 몸 비벼서 이겨내고 공 지키는 공격수가 한국에 없잖아요?
차라리 스피드로 위협할 수 있는 이승우가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
이건 사견일 뿐이고 이승우는 조금만 더 키 크고 근육 운동 해서 피지컬 키운 뒤 국대와도 괜찮다고 보고요.
백승호는 진짜 당장 국대에 데려와서 테스트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키핑력, 시야, 패스의 정확도, 감각... 저는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