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압박력 탈압박력을 비교했을때
리그 깡패는 탈압박력이 더 중요할 수 있죠.. 가패능력 거기에 특급선수들의 뜬금 원더골 같은거..
챔스는 리그와는 양상이 좀 다르죠..
장기레이스가 아니고 선택된 팀 선수들이 밟는 무대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정신상태 활동량 압박강도
이런게 대단하죠..
리그 내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강도의 압박들이 나오기 때문에
레알 바르샤 뮌헨 정도의 최상위 탈압박력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아닌한
리그 깡패질하던 그런 탈압박력이 의외로 힘을 못 쓰는 경우가 많죠..
오히려 팀 밸런스 자체가 리그 깡패질 위해서 탈압박력으로 가고 압박력이 떨어져 버린
밸런스가 깨진 상태의 팀이라면 챔스에서는 가패질 신나게 해보려고 탈압박놀이 하다가
상대 압박에 끊기고 자기는 압박력이 딸려서 역습저지 잘안되고 하면서 오히려 털려버리죠..
챔스한정으로 말하면 오히려 탈압박력 약간 딸려도 최상위의 압박력 수비블럭 가진 팀이
선전하는 경향이 있죠..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쏠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