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에레라나 망갈라 같은 애들이 이피엘 오기전에 얘네가 레온오스만, 찰리아담, 존조쉘비 같은 전형적인 이피엘 B급선수보다 인지도 있던 것도 아니였죠. 매니아만 알고 있었던 그 정도....그만큼 전형적인 이피엘 B급선수 인지도가 높다는 것은 이피엘의 인기가 제일 많다는 반증이죠.
반면, 독일이나 스페인 리그는 특정 몇 팀이 수준도 높고 잘 나가지만 나머지팀들은 약하다고 해야하나 좀 격차가 큽니다
막말로 스페인 리그는 메시와 호날두 팀 옛날부터 전통의 강호로 명망있는 레알과 바셀 말곤 그닥..
최근 분데스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고 하는데 단기전에서 이피엘팀이 타국리그 팀전에서 삽을 푼다고 해도 이피엘 리그 수준이 떨어진다기보다 단기전의 변수인거고 실제론 아직도 분데스보다 이피엘 수준이 한수 위죠. 장기적으로 붙음면 분데스 상위클래스팀들도 이피엘 중위권팀에게도 나가떨어집니다 (레알/바르샤는 인정하지만)
요새 축구 안보시는가요? 현실 인정 안하고 아직도 저런 생각을 하시나요? 이건 메시 스토크 검증설만큼 어이없는 소리나 다름없는데...그이피엘이 문제가 되는 것은 첼시를 제외하고 유럽대항전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정도로 하향평준화가 되가고 있는 문제입니다. 레알이 어제 리버풀 상대로 라리가 중위권팀 다루듯이 다룰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이피엘 중위권이 분데스 상위팀 이긴다고 하셨는데 분데스 상위팀인 뮌헨 돌문은 아니죠. 걔네는 유럽에서 내노라하는 강호들을 몇년이상 계속 이기는 상황이라 이피엘의 어떤 팀보다 수준이 높다고 봐야죠. 괜히 레알 바르샤와 함께 뮌헨이 언급되어서 이피엘 어떤 팀 위에 군림하는게 아닙니다. 이피엘 상위권인 아스날이 도르트문트한테 일방적인 반코트 게임으로 학살 당하는 상황인데 뭔 이피엘 중위권이 분데스 상위권을 박살나요? (참고로 어제 레알이 리버풀 상대로 박살내는 만큼 아스날이 도르트한테 그리 박살났어요)
그리고 AT마드리드 같은 팀도 첼시같은 이피엘 최강 꺾고 결승에 올라가는데 특히 뮌헨은 요즘에는 레알 바르샤보다 더 높게 평가될 수 있는데요. 괜히 레바뮌 거리는 게 아니에요. 그냥 유럽대항전에서 상위권인 아스날 맨시티 리버풀 이런 팀이 수준 낮은데 뭔 이피엘 중위권에 나가 떨어진다는 것인지?그게 몇년째 반복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막말로 스완지 소튼 같은 중위권 팀이 유럽대항전 계속 나가면 걔네는 챔스나 유로파리그에서 승점 자판기 수준이에요. 맨시티도 조별리그 탈락을 매년 반복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그게 한시즌 정도 그런다면 이해가지면 4시즌째 저러면 실력에서 낮은거에요. 그리고 맨시티 보다 낫지만 아스날도 조별리그에서 맨날 못해서 2위로 나가서 바르샤나 뮌헨한테 쳐발리는게 그냥 실력에서 못하는거에요
박지성이 있을때까지의 EPL이 챔스 4강 안에 3팀(맨유,첼시,토트or아스날)이 언제나 들어갈 정도로 강한 리그였는데.. 지금은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그게 불과 몇년전입니다.
그러나 얼마안가 다시 반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럽대항전만 보고 전력이 무조건 꺾였다고 판단하는건 넌센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