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에게 고종수란?
“지금은 수원 삼성의 코치로 있지만, 이 분은 지금 시대에 태어났어야 한다. 너무 일찍 태어났다. 그로 인해 사람들의 선입견과 색안경 속에서 생활했다. 만약 종수 형이 지금 시대에 축구선수로 활약했다면 스페인의 이승우는 명함도 못 내민다. 왼발 하나로 모든 걸 끝낼 수 있는 선수였다. 이런 선수를 ‘축구천재’라고 불러야 한다.”
승우같은 경우 동나이대에서 세계 탑클래스로 재능으로 평가받는데
고종수가 지금 전성기때 모습으로 환생한다해도 동나이 세계 탑클래스로 평가받을
재능은 아니지 않나요.
국내 축구계 안에서 거대한 재능이었던건 인정하지만 저건 좀 미화가 너무 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