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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3 22:37
[잡담] 이해가 안되는 백승호 포지션
 글쓴이 : 레오파드
조회 : 1,615  

첫 경기였던 우루과이전에서는 미들로 나와서 나름 잘해서..

어떤 분들은 기성용의 향기가 난다.. 그렇게 반응들이 있었죠.

근데 오늘은 황당하게도 이승우랑 투톱자리에 놨죠.

어떤 기자는 기사에 4-4-1-1 전술로 이승우와 백승호가 동일선상에서 움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최전방과 2선 공격수의 역할을 나눠 가졌다라고 기사를 썼던데

제가 오늘 직관을 했는데 4-4-1-1이 아닌 그냥 4-4-2였어요.

둘이 최전방에서 상대방의 포백과 미들 사이에 고립되어서 나중에 답답해서

간간히 내려오거나 사이드로 조금씩 빠진거 빼면..

기자는 대체 경기를 보고 그딴 기사를 쓴건지..참..

전반에는 임민혁이 안나왔으니.. 사실 백승호가 그자리에서 뛰었어야 한다고보는데..

후반에 백승호 이승우 둘 다 빼더니 임민혁이랑  강지훈 넣더군요. 그러면서 예전 전술로 돌아가는 황당함..

근처에 앉았던 다른 관중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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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 15-05-03 22:39
   
승우는 옆으로 빠지고 승호는 전방에 박혀있고

뭔가 뭔지 모르겠어요
고랩 15-05-03 22:41
   
안익수 감독이 원래 기성용 미들같은 현대축구를 싫어한다네요.

자기 분부대로 ㅈ날리게 뛰어다녀야 내선수~ 한다네요.
아안녕 15-05-03 22:41
   
오늘 박문성이 해설하면서 442 혹은 4411에 대해 이야기 했거든요
뒤에한 이야기는 잊어버리고 그것만 받아 적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