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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03:49
[잡담] 반할의 제자들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4,600  





반할 -  무리뉴 -빌라스 보아스
                           - 브랜든 로저스
                           -스티브 클라크
                           - 에이토르 카란카 
              -로널드 쿠먼

             - 루이스 엔리케

             -프랑크 레이카르트
            
             -  오스카 가르시아

               -펩 과르디올라    - 티토 빌라노바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즈
        
               -알버트 페레
  
                -필립 코쿠
 
                -마우리시오 펠러그리노

                -흐리스토 스토익코프
 
                 - 프랭크 데 보어
 
                  -데니 블라인드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manchester-united/11184623/Louis-van-Gaal-How-Jose-Mourinho-and-Europes-other-top-coaches-descend-from-Dutch-coa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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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14-10-25 04:03
   
데니 블린트가 맨유에 있는 달레이 블린트의 아버지죠.
빌라스 보아스는 무리뉴 포르투 시절 코치였고 브랜던 로저스하고 스티브 클락은 첼시 시절 코치였었죠.
다단계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새끼치기를 하네요 ㅋㅋ
     
용팔이 14-10-25 04:04
   
엄청나게 대단한 감독임에는 틀림없는듯요;;
저렇게 많은 문하생들이 ㅋ
그러고보니 무리뉴랑 펩은 스승이 같네요
          
쑤틀레오짱 14-10-25 04:26
   
무리뉴의 스승은 반할도 되지만 이전의 바비롭슨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고 펩은 반할이전에 크루이프가 감독하면서 있던 선수라 반할보다는 크루이프가 스승이라고 해야 맞을겁니다. 반할의 제자라는 말은 틀린말이나 다름 없어요.

바르샤의 축구의 모태가 미헬스-크루이프-펩으로 이어지게 된거라 펩의 전술 자체는 미헬스-크루이프에 많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펩의 스승은 크루이프에요. 루이 반할은 선수시절에 크루이프의 동료였고 감독은 전혀 다른 쪽이나 다름 없는데 결국에 아약스의 뿌리는 리누스미헬스라 크루이프나 반할이나 같은 뿌리죠.
     
쑤틀레오짱 14-10-25 04:22
   
빌라스 보아스는 무리뉴와 관계는 동문이 맞다고 봐야할겁니다.
바비롭슨이 포르투시절에 무리뉴와 빌라스보아스랑 같이 있었으니
후에 무리뉴는 바비롭슨을 따라서 바르샤로 통역관으로 가고 빌라스보아스는 포르투에 남았고
무리뉴가 포르투에 부임하면서 전력분석팀을 꾸렸는데 그 팀의 수장이 빌라스보아스니깐요
후에 첼시, 인테르에 있다가 나중에 독립하게 되었죠
          
용팔이 14-10-25 04:23
   
그렇군요..
쑤틀레오짱 14-10-25 04:16
   
아 그리고 쿠만은 반할의 제자라기 보다는 사이가 안좋아요
아약스 기술이사 재직시절에 감독이였던 쿠만이랑 사이가 틀어질 정도니
그리고 바르샤때는 사실 저기에 언급된 선수는 제자라기보다는 사이가 굉장히 안좋을겁니다
반할 바르샤 1기때 고참선수들과 불화가 굉장히 많아서....특히 엔리케, 펩과의 관계는 좋은 편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스토이치코프는 제자라기에는 아니죠. 성격이 워낙 더러워서 스토이치코프 통제한게 크루이프였죠. 그래서 저기 문하생이라 알려졌던 감독들중에는 반할의 영향보다는 크루이프 영향을 바은 감독이 더 많아요.

레이카르트는 솔직히 반할보다는 아리고사키의 영향이 가장 클겁니다. 선수시절 전성기 보낸 곳이 ac밀란인데 그때 아리고사키가 감독하고 있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