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맨유가 영입해서 구단은 물론 관련상품까지 범아시아적으로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누렸죠. 따라서 스탠다드 차타드가 제일은행을 인수하고 리버풀의 메인 스폰을 하면서 말씀하신대로 한국선수 영입설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나가는게 기정사실이 됐을 때 리버풀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손흥민 아버지를 구단으로 초대해서 손흥민 선수를 어떻게 중용할지 프레젠테이션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즉 리버풀의 적극성+메인 스폰의 제일은행 인수라는 두 가지 사실때문에 꽤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