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전부터 꾸준히 말했 내용입니다
전세계에서 잘한다는 선수들을 어려서부터 데려와서 모아놓고 키운
유럽과 단순히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경쟁하는 우리와는 차이가 있는게
정상이죠
이것뿐만 아니라 유소년 교육 노하우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게 정상입니다
기껏해야 10년전부터 유소년교육에 투자한 우리와 달리 유럽(프랑스,스페인,덕일)은 몇배가 되는 시간이 차이가 나다보니 차이가 나는게 정상아죠
우리나라는 많이 따라온 편이죠
유소년 친선대회 결과를 보면 포항이 맨시티 유스를 이가고
보인고가 도르트문트 유소년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발전했다는걸 보여주고있죠
하지만 유럽에 가는게 무조건 좋다?
라고 생각하기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죠
혹시 올해초 현재 대전시티즌 소속인 전 세비야 후베닐A출신 김영승 선수 인터뷰
본적 있으신자 모르겠지만 거기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뻐 자체가 다르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 보니 선수가 수술 실패하고 국내로 와서 1년간 재활을 했다는 내용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이 말이 피지컬에서 극복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은 아니고요)
또한 유소년들의 적응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프로 선수들도 적응 못하는 경우도 많고 심적인 안정감이 국내와는 다르다보니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큰 영향이 있죠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가서 축구를 배웠지만
정말 극소수의 선수들만이 해외에서 성공했죠
손흥민
유소년때부터 프로에서 자리잡는것까지 여태 손흥민 단 한명만이 성공했죠
폐지했던 KFA 유소년 조기 유학 프로그램 조금만 찾아봐도
30명이 넘는 선수중 프로에서 자리잡은 선수는 고작해야 7명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배우는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기에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시도했던 하나의 유럽 클럽을 인수한 후
대거 보내서 교육 시켰던 것들을 보면 지금까지 각국 A대표팀까지 온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이런 프로젝트는 특히 벨기에와 포르투칼 리그팀들 인수해서 하는 정책임)
이런식으로 아시아 각국 A대표팀에 올라온 선수가 몇 없기에 표본이 적다고 말했던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