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컵 때 보고 진짜 잘한다고 칭찬들 많이 했죠.
영상에 호주와 경기 장면도 몇 개 보이는데, 다시 봐도 훌륭하군요.
당시에 피지컬 지적이 다소 있었지만, 유럽에서도 상급 레벨로 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리블하면서 좌측전방으로 벌려주는 로빙 패스는 메시를 닮았고,
원터치로 전방에 연결하는 건 토티와 유사하고, 골키퍼와 최종수비사이에 떨구는 롱패스는
가끔씩 나오는 국대 기성용의 모습도 보이고, 순발력이나 볼컨트롤 까지 아주 다재다능하군요.
빨리 유럽 빅 클럽에 이적해서 활약하는 모습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