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 해 보니 전세계 수백, 수천개의 프로팀들 중
확실히 레버쿠젠 윗 급 이라고 할 수 있는 팀이
잉글랜드에 4~5개
독일에 1.5개 (돌문은 레버쿠젠이 이길 때도 많으니까요. 샬케는 확실히 윗급이라 하기엔 뭐하죠)
프랑스에 1~2개
스페인에 2~3개
대충 보니까 10개 팀 정도 되는데요 이정도면 뭐 빅클럽 정도는 아니더라도 박지성 이전의 한국 이었다면 충분히 국민클럽이 될 만도 하지 않을까요?
또 한 레버쿠젠 급의 팀도 전 세계에 많이 처줘도 십수개 될려나요?
암튼 저는 이정도의 팀에서 붙박이 주전을 하고 있는 쏘니가 자랑스럽습니다.
준 로테도 아니고 후보도 아니고 이런 팀에서 7번달고 주전으로 활동하는 흥민이가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