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는 아직 승강 플옵이 남았지만
라바디아 감독 부임후 7경기에서 3승 1무 2패
특히 홈에서는 무패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이니 플옵 상대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칼스루에, 다름슈타트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 있을테고..
슈투트가르트는 응원한 보람이 있네요
불과 9년전 리그 우승을 거머쥔 클럽이 강등이라니 ㅠ
시즌 초반부터 계속 꼴찌자리에 머물던 슈바벤이 결국엔 막판에 극적인 반전에 성공
흐로닝언에서 데려온 필립 코스티치는 진짜 믿고쓰는 흐로닝언산이라는 말처럼 아르옌 로벤, 수아레즈, 두산 타디치처럼 슈투트가르트에서 좋은 활약을
원톱 긴첵은 후반기에만 9골을 성공시키며 팀 잔류에 지대한 공을 ㅠ
기억나는 것만해도 프랑크푸르트전 결승골, 브레멘전 결승골, 그리고 오늘 중요한 파더보른 원정에서 결승골 ㅠㅠ
하노버가 프라이부르크 잡아주는 바람에 승강 플옵도 안거치고 잔류에 성공 ㅠ
프라이브루크는 아쉽게 됐네요 지난라운드 바이언 잡으면서 잔류 성공할 것 같은 분위기더니
오늘 무승부만 기록했어도 승강플옵자리는 보장 되는거였는데 하노버가 지난경기 16경기 무승기록 깨고 이기더니 본인들 홈에서 2연승을 기록 ㅋ
아무튼 기쁘네요
올시즌은 턱걸이로 잔류에 성공했지만 후반기들어서 92년생 코스티치, 긴첵의 활약과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보였는데 바젤에선 벤치달구다 겨울에 이적해온 세레이 디에같은 선수들이 있어 희망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