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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6 22:56
[잡담] 근데 솔직히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골 많이 못 넣는 이유가
 글쓴이 : 지송팍
조회 : 1,183  

전술때문인듯.

톱은 키슬링이고 감독이 손흥민을 골잡이라기보다는 2선의 플레이메이커로 보는거 같음.

그래서 그런지 1~3선에 왓다갓다하면서 연계해주는데 집중하지 톱에서 골 받아먹는 모습은

진짜 아예 보이질 않음. 득점 장면들도 보면 대부분 자기가 만들거나 역습시에 걸린 것들. 

손흥민 위주로 전술짜거나 혹은 손흥민한테 골 넣는 롤 맡기면 

1시즌 20골도 진지하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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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in 14-10-26 23:00
   
저도 그리생각됩니다..

최근 2경기만봐도 플메역할하더군요..

득점력도 있지만.. 요새 패싱력도 점점좋아지니..

행복?한 고민...ㅋ
유어마인 14-10-26 23:07
   
소속팀에서야 뭐 어쩔수 없긴 한데

요즘 같이 국대 스트라이커 씨가 마른 상황에선
손흥민 톱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나여?
마도로스 14-10-26 23:11
   
못넣는것 같아도 예전보다 많이넣고 있네요 ㄷㄷ
대박 14-10-26 23:15
   
아직 성장중이니까 많은 역할을 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개인기량이 아무리 좋아도 안 풀릴땐 팀플레이로 풀어갈 줄 알아야 하는데 지금 시기에 해봐야죠.

마지막엔 분데스 득점왕 먹고 뮌헨이든 타리그 빅클럽이든 갔으면 좋겠네요.
노력 14-10-26 23:19
   
뭔가 약했던 부분이 성장해가는거 같아서 그래도 좋네요. 믿고 볼랍니당.
어썸 14-10-26 23:21
   
한준희 장지현이 했던 말에 의하면 손흥민이 빅클럽가면 지금보다 훨씬 포텐 터질꺼라고 하더군요.
92년생 전체 선수중에 비교대상이 되었던 선수들의 소속팀을 보면 확실히 손흥민이 대단하긴 하더군요.
잘못눌렀다 14-10-26 23:30
   
손흥민을 톱으로 쓴다면 아래ㅔ는 몸싸움이 되는 기성용이 있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평가전에 김민우를 좋게봐서

          손흥민(김신욱)
 김민우 기성용(남태희) 이청용
        박주호 이명주
              포백

이런포메이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만의 생각이기때문에 ^^:
LuxGuy 14-10-26 23:57
   
손흥민이 벨라라비만큼 슛을 했으면 지금 리그 득점랭킹 1위일듯 ;;
요즘 자꾸 손흥민을 플메로 쓰려고 하는데 가끔은 괜찮지만 너무 자주 그러면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