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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6 23:13
[잡담] 사비 인혜 하락하게 된것은 펩이 떠난 것도 어느정도 작용할겁니다.
 글쓴이 : 쑤틀레오짱
조회 : 505  

메시가 별로라는 것도 사비, 인혜가 하락해서라는데

제 생각이지만 메시뿐만 아니라 사비, 인혜, 부스케츠, 알베스, 피케 전부다 
12-13시즌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어요.

물론 피케는 10-11시즌부터 푸욜에서 마쉐라노로 파트너로 바뀌면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지만 
개망신 당할정도로 하락한것은 12-13시즌인게 그때 호날두에 털리고 뮌헨에 털릴때 주역이죠.

사비같은 경우는 나이때문에 그렇다지만 적어도 11-12시즌 30줄에 들어서도 팔팔했었습니다.
그리고 인혜를 생각해보면 사비나이때를 생각해보면 하락세가 오는 것은 한창 뒤에 왔어야죠

사비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게 12-13시즌내지 13-14시즌라는 것을 감안하면
인혜는 그보다 한 4년뒤에 왔어야지 정상입니다.

사비같은 경우는 공교롭게도 신체에이징에서 하락세를 탈 나이에 온거지 
인혜는 사비를 생각해보면 지금 인혜나이때 사비는 엄청난 전성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하락세를 탈 나이가 아닌거죠 근데 하락세라는 것은 나이 때문이 아니에요

더군다나 한창 어린 부스케츠도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것은 
나이 때문이 아니라 펩이 떠나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메시뿐만 아니라 사비, 인혜, 피케, 부스케츠 다들 펩의 전술상에서 꽃을 피웠던 선수들이기도 하니깐요
이게 왜냐하면 펩의 훈련방식을 보면 전술상에서 강력한 압박을 요구되기 때문에 체력훈련을 중시합니다.
거기다가 선수관리도 은근히 철저해서 펩 시절에 부상자는 의외로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덕분에 사비 같은 경우는 30살 넘어서도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게 된것도 펩의 훈련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펩이 떠나면서 감독이 바뀌고 자연스럽게 훈련스타일도 바뀌게 되면서 압박이 많이 실종 되었죠

게다가 메시 같은 경우는 펩이 있는 동안에 연 평균 71경기 이상을 뛰고 부상을 안 당할정도였죠
사비, 인혜, 부스케츠, 피케 이들도 토너먼트 결승에 항상 가는 스페인에서 주전이기 때문에 그정도 되구요

어지간한 선수중에 4년동안 연평균 70경기 이상 뛰는 선수들이 많이 없어요.
게다가 그정도 2년정도 뛰고 나고는 어지간해서는 후반기때 대부분 방전되거나 
아니면 후유증으로 큰 부상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바르샤 선수들은 저정도 뛰고 방전 당하기는 커녕 부상을 안당해요
개인적인 생각을 붙인다면 바르샤가 저정도 뛰고도 부상 잘 안당하고 후반기에 방전 안되는게
펩 덕분에 그렇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펩 떠난 이후에 저렇게 잘뛰던 선수들이 후반기 들어서 방전되거나 부상도 많이 당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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