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026n06728?mid=s0301
대한축구협회(KFA)가 31일까지 제3차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KFA 1급) 및 제12차 AFC C급(KFA 3급) 지도자 강습회를
각각 파주N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연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한국 축구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들이 축구 전문가로서 현장 지도, 축구 교육을 직접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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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명이 이수하고 있는 제3차 AFC A급(KFA 1급) 강습회에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이운재 GK 코치와 안정환 MBC
해설위원도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운재 코치는 지난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이광종호에 몸담았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에서 GK 포지션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 성장할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에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2차 AFC C급(KFA 3급) 강습회에는 최초의 외국 국적자로서 아디(브라질) FC서울 코치가 유청소년 및
챌린저스리그 지도자 23명과 함께 참가해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