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는건 당연한거고 어그로 쓰는거 아닌이상 애초에 게시판 존재 목적이 그런건데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공격적으로 비아냥거리면서 축구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느니... 무슨 원수진것마냥 그렇게 마녀사냥하듯이 상대방을 죄인취급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분들 일뽕보다 더 눈쌀이 찌푸려지게 만드네요
'2002 월컵을 위해 히딩크 감독은 여러 여론이나 자칭전문가들에 의해 평가절하된 선수들을
다른 선입관없이 객관적 기준과 미래 가능성을 보고 발탁했으며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고
마침내 성공했다 이의 성공모델을 이번에도 가져가자
그러니 흔들리지 말고 가능성있는 선수와 순간적인 경기력 저하에 따른 기복을
참고 인내해서 기다려주자'
라는 것이지요.
근데 댓글은 아니 박지성이 그리 형편없는 선수라고 욕하고 있냐고 따지는걸 보니
좀 어처구니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코미디 같네요.
남 뒷다마 까지 말라고 님이 반박못해서 도망친 게시물에서 제가 분명히 말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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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불특정 다수한테 내 험담하고 자빠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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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먹고 싶어서 그렁가?? 님 하는 꼬락서니가 지금 간당간당 위태롭게 외줄타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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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도망친 게시물에서도 제가 친절하게 충고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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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세요
댓글단 분이 시비조로 말하긴 했지만 '올림픽 차출경험도 갖고 있지만 구단의특별한 주목을 받지못해'라는 걸 보고 그런 반응을 보인 것 같군요. 아무래도 박지성 선수가 한국 축구에서 갖는 위상이 위상이니 만큼 더 격한 반응을 보인 것 같습니다.
사족이지만 박지성 선수가 고교 졸업 후에는 아무 관심도 못 받았지만 명지대 진학 후 올대-국대에 뽑히면서 핫한 스타가 되었고, 국내 구단들이 영입 시도도 해보기 전에 J리그에서 고액으로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