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에 저런 유형의 선수는 꼭 1명은 있는거 같네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최전방에선 포항의 고무열, 제주의 김현, 성남의 황의조가 트리오였는데... 이번 시즌 황의조는 포텐 터트린거 같은데;;; 김현이나 고무열... 더 나아가 고요한 등도 터져줬으면 좋겠네요. 이미 팬들 속은 다 터져서 더이상 터질 것도 없고... (사실 우린 정대세가 좀 그러했는데, 올시즌엔 너무 잘해줘서;;; ㅎㅎ 패스 )
-그동안 공격자원이 2명으로 항상 부족했다. 월드컵으로 가는 첫 걸음인데 공격진 부재에 대한 해결책은.
▶공격수는 2명이라고 명기되어 있지만, 강수일이 공격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3명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공격적인 재능을 갖추고 수비라인 뒤로 잘 움직이는 선수들을 선호하지만, 수비 시에도 적극적인 가담하고 많이 뛰는 9번 공격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 선수들을 선발했다.
... 이런 말씀도 하신 걸 보면, 제트비트님 말씀대로 깜짝 원톱 선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원톱 교체정도는 기대해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