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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4 14:36
[잡담] 각구단의 신진 대세들.....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626  

그동안 신인그룹이 해외유출로 인해서 잠잠하다가..
유소년 보호적 차원의 규율과 제재가 가세하면서
k리그에 신진선수들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아주 긍정적으로 보이는 현상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제재는 필요한 조치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자그럼...

전북.
현재 뭐니 뭐니해도 미들진에서 확떠오른 
이재성.

빠르고 짧은 패스윅을 동반한 침투가 일품
골결정력도 제법이고 
2선공격수로서의 위력적인 면모로 현재 전북의 차세대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수원
미들에서의 수비적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김은선
그러나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돌파는 가히 위협적인 선수
그러나.. 경기를 보는 눈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램.

제주
만년 유망주에서 화려한 주전  
강수일
사실 제주는 유망주의 집합소다.
그꽇을 화려하게 핀.. 강수일
공격수로서의 감각은 현재 신진 세대에서 상당히 민첩하다.
다만 골결정력에서 있어서
아직까지는 기대에 못미치는 감도 없지 않아 있다.
공간침투와 위치선점이 좋으나
단독돌파는 아직은 미흡.

포항
문창진, 손호준
현재 포항의 미들을 이끌고 있는 포항의 미래..

사실 올해 포항은 참아쉬운 일이.. 황희찬의 해외진출은...정말이지..
서로에게 아쉬움과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문창진, 손호준의 미들은 차츰 자리매김을 하는 과정에서...
아직은 미숙한 플레이가 종종 눈에 띄지만
그래도 쑥쑥성장하는 모습에 기대를 갖게 한다.

광주...
참...대단한 팀이다.
이팀의 강점은 거의 비슷비슷은 기량을 가진 선수진이기도 하다.
수원에서 활약하던 조용태라던가 대구의 안성남...
등.. 의외로 미들진이 강력하기도 하다.

그러나 새로이 볼 선수는 여름...이다.
번외지명에서 광주의 미들을 확고히 지키는 주전으로 성장했고
어제 첫골까지...
이번에 광주의 미래를 볼 선수로 여름을 지켜 볼만하다.
파이팅넘치는 빠른 접근이 강점인 선수로서
미들진에서 상대를 둘러싸는 빠른 움직임이 돋보인다.
공격시 2선에서 중거리슛도 가끔날리지만,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면모는 없는듯하다.
뭐 어제 첫골도..넣었지만,
이선수의 급속한 성장세가 두려울 정도이다.


서울
윤주태 정도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사실 서울의 이번년도는 거의 주전급선수를 들여왔기에..
신진선수의 육성이 그어느팀보다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성남
성남하면 이제는 황의조
리그전 성남의 공격력에 상당히 의문을 품은...
그러나 황의조라는 신인 떡하니 현재 성남의 살림을 책임질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주춤한 부상에서도 금방벗어나는 회복력까지..
앞으로 국대까지 기대해볼만한 선수로 급성장중이고.
현재 신인중에서 당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남
지금 잘나가고 있는 전남.
작년과 다른 것은 최종수비의 기동성이다.
그중심에 
방대종, 임종은 이두선수다.
자세히 말하면 임종은..

수비수의 활동폭이 좁았던 전남에 상당한 기동력을 선사한 인물이다
김병지의 지휘아래서 쑥쑥크고 있는 상황.

수비수의 경험이 부족할진데도..전남의 주전중앙수비수로서 믿음을 주고 있다.

울산
아마도 미들진의 안현범정도..
워낙 팀이 안좋으니...
그렇게까지 두각이 되지 않고 있다.

인천
사실 중고신인들이 득시글한 .. 
인천이다.
그중에서... 김인성, 조수철
이두사람의 활약이 현재 인천의 새로운 엔진으로서...
부각되고 있다.
전북의 닥공에 매력적인 면모를 보이고있지만,
인천의 공격을 보면 전북의 공격에 비해서 절대로 뒤지지 않는 힘이있다.
바로 측면 스피드는 12개구단중 최고다.
그중심에 김인성이 있다.....
그리고 미들에서 받쳐주는 조수철까지..
이팀의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두선수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포텐이 터질려면 더 보여주어야 하는 뭔가가 필요하다라는 느낌.
작년 주전력을 전부 팔아버린 인천으로서는
아쉽기는 하다. 일명 선수팔이 구단의 면모로서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천.
올해는 공격적인 면모가 다른구단과는 다르다.
수비적인 역습에 약한 면모를 보강한다면.. 후반기 돌풍의 핵으로 부상할수도 있을것같다.

부산
주세종....
감독잘못만나 고생중인 선수...
그런 상황에서도 굳건히 제몫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강등권역을 벗어나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는 부산으로서는...
앞으로 또 내년 복귀예정인 이정협까지 본다면 ..
내년에는 다른팀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대전
챌린저의 최고 스타...서명원
리그에 올라서자 마자 부상으로 인한 데미지를 아직까지도 갖고 있다.
거기에 클래식수준의 수비에 아직적응하지 못한 상황.
주변에 도와줄선수가 능력이 미치지 못한다라는 것도..
그러나 언제고.. 날아오를 잠재력 최고의 유망주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부상으로 인한 정신적인 면모를 언제쯤 털어버릴수 있을지..
또팀의 강등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두고 볼일..

각팀의 신진선수들을 대충 보았다...
뭐 근데... 이게 각팀의 전술과 비례해서 뜨고 지는 선수가 대부분이기에..
앞으로 유소년들이 미래를 생각할때 가져야 될 생각같다.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 아니면 자신의 스타일이 통할 팀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듯싶다.

대표적인 선수가 황의조다...
스타일은 예저 유병수의 스타일과 비슷한유형이다.
패널티 측면에서 중앙으로 단독돌파후 중거리슛....
피지컬과 속도를 적절히이용할줄 아닌 타이밍의 소유자다.
김학범감독은 김두현의 패싱과 경기를 보는 눈 
조르징요의 볼간수능력의 최적화된 선수로서 황의조의 장점을 결합한.. 공격구성으로
황의조의 기량을 펼칠수 있게 만들엇다.

아마도 신인선수의 능력과 스타플레이어의 성장은 전적으로 감독의 능력과 부합되는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결국 감독을 잘만나야한다라는 소리다.
성남을 거울삼아 각구단은 선수의 연봉의 상승세를 잡는 방법을 유소년에서 찾아야 한다.
이것은 이제 피할수 없는 현실이 되엇다.

현재 그런 팀의 색깔을 보이는 것은 인천이다.
한교원을 비롯한 각주전을 거의 방출하다시피 내보낸 인천
그러나 장사를 잘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익기도 전에 팔아먹는다라는 소리다.
너무일찍 팔아버린다라는 이야기다.

옥수수농사와 인삼농사.. 누가 돈을 더많이 벌까....
라는 명제는 좀 두고 봐야 할일이다.

여기에 유망주로서 전폭적인 지지로서 뜨는 경우가 있다.
바로.. 서명원이다.
챌린지에서 대전의 모든선수가 거의 전폭적인 지지로 공격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클래식의 수비클라스가 다른데 선수전원이 애를 먹고 있는 상황에서
서명원의 활약도 그다지 빛을 못보고 있다.

k리그 클래식의 수준을 아직도 의심한다면 대전의 경우를 보여주고 싶다.
반면 광주는 뭐가 다른가...주전과 후보선수간의 차이가 별로 없다.
라는 것이 강점이다.
누구에게 편중되지 않은 균형이 결국 편입된 두팀의 결과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감독의 능력이 그어느때보다 중요해지는 순간이기도하다.

선수선발에 너무 목을 매지 말아야 한다라는 소리이기도하다.
결국 선수선발에 실패한.. 서울의 경우...
울산의 리그적응실패등.. 그어느때보다... 팀의 능력치가 .. 시소마냥 왔다갔다한다.

전북처럼 팀적응에 빠른 선수를 선호한것 처럼...

결국 리그초반의 팀적응이 얼마나 빨리 이뤄지고 새로운 전술이해도의 싸움에서 성적이 결정날적이 많았다라는 것이다......

신진선수의 면모를 보는 것은 바로 감독의 능력을 그만큼 알수 있는 소리이기도 하기에..
신인선수의 활약도는 정말로 중요한 일이 되어버렷다.

아마도 내년시즌에서는 정말로 많은 신진선수들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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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으리 15-06-04 16:03
   
전북 이재성은  용병클래스 ㄷㄷ;
패스 연계 부분전술 활동량 대인방어 드리블
수준급 으로 보임 탈압박 슛팅력만 좀더
가다듬으면 분데스 중상위권  까지도 경쟁력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