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 감독은 "서울이 시즌 초반만 같았다면 더 해볼 만 했을텐데"라고 웃어 보인 뒤

"서울과의 경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팀에는 프로에 있다가 내려온 선수들이 많다.

이런 선수들이 서울을 상대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

여러모로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K3의 다른 팀들도 분명 우리의 선전을 원하고 응원할 것"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도전에 대한 부담은 없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려움보다는 기대가 크다"

"지도자라면 누구나 프로팀 감독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처음에는 학원 축구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 프로와 떨어져 있어 타이밍을 놓친 감도 있었다"

 "화성FC가 내게 처음 감독직을 제안했을 때 프로 구단 전환에 대한 계획을 함께 보여줬다.

애초부터 프로팀 전환을 생각하고 창단한 팀이다. 아직 프로화를 위해 해야 할 것이 많지만

나름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화성FC를 이끌고 K리그 챌린지에

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 팀을 맡았다"

"장어집 운영을 어렵게 결정했다.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K3 지도자들의 연봉이 그리 많지 않아 여러 가지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금전적인 문제가 나타나면

맞물려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충분히 예상되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힘든 선택을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6230607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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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김종부 선수가 감독으로 화성FC에 있었는 줄 몰랐네요..

k3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화성FC가 프로화를 준비하고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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