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터들이 판단하는 건 그 선수들의 경력, 몸의 움직임은 볼 눈이 있지만, 그 선수들의 정신상태나 적응력은 못봐서 라고 생각함. 주변 상황의 돌발 변수라던지. fm 보면 나오잖습니까. 히든 능력치라고ㅋ
밑에 분이 말하시는 박주영도 모나코 경력 보면 뽑힐만하고, 조원희 선수도 기량만 보면 뽑힐만 하니 뽑혔겠죠.
돈지랄 하는 것도 아니고 왜 돈써가며 뻘짓을 할까요.
에이전트든 스카우터든 프로의 세계에서는 선수의 기량이 시장의 가치를 모두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네요.. 그래서 에이전시와 스카우팅을 함께하는 업체도 많지요.. 물론 빅팀의 경우 자신의 스카우터를 두지만요.. 그것도 자국리그나 유럽 빅리그에 한정되는 거고 프리미어의 빅팀 스카우터가 우리나라 선수들 database 전부 갖추는 것은 불가능임.. 그래서 스카우터나 구단의 관계자들이 에이전시에 선수추천 의뢰도 많이함..그래서 김동완이런애들이 방송나와서 우리나라 선수들 해외이적 루머 썰푸는게 다그런거임..그래서 팬들이 방송에서 해외루머 있는 선수 썰 뜨면 어디어디 팀이 좋다 리그가 좋다 추천도 하는 이유고요..
팀에 입장에서 돈이 되면 벤치에서 시간만 떼워도 구입합니다. 그예는 수도 없이많이 있고 qpr같은 팀이 우리나라 선수 아무나 찔러보는 이유죠.. 하지만 선수가 출전 못하고 커리어 죽일때 팬들 맘만 쿠크 깨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