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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영상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대한축구협회와 공유하며 경기장 보드 광고권, 축구대표팀 집학적 초상권 및 명칭사용권 등 권리를 가져가게 된다.

그런데 이번 조인식에서 중요하게 여겨진 부분은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다. A대표팀, 프로축구에 비해 소외받는 아마추어 축구를 네이버와 함께 살려보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대학 또는 초중고등학교 축구 중계를 보기란 쉽지 않다. 방송사가 후원하는 대회 결승전 정도 돼야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 축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초중고 리그는 언론과 팬들로부터 멀리 벗어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축구 저변 확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네이버를 통해 아마추어 축구 경기가 중계될 것 같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실행으로 옮겨지는 첫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네이버는 일단 아마추어 축구 경기 결과에 대한 내용을 메인 화면에 노출해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마추어 경기 일정 또는 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알리기’에 주목할 전망이다. 중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영상 플랫폼 공유를 통해 경기를 노출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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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즐겁고 기대되는 소식이네요.

다시 예전 KFATV 시절처럼 좀더 많은 경기 볼 수 있길~

그리고 현재는 각 초중고리그 순위나 결과 보기엔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는데, 이점도 매우 좋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