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좀더 능력있는 선수들의 경우엔 고교선수라고 할지라도 프로에 이른 나이에 데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중요해 보입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을 만든다고 해도... 1년에 잘해야 1,2명 프로에 데뷔하는 선수가 생길까 말까의 수준에서 그치겠지만... 그런 경험 자체가 유망주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고, 이건 곧 리그의 질적 향상과도 이어지겠죠.
근데 이건 축협에서 시도를 해도 교육부인가 어디에서 부딪히는게 많다고 하더군요. 몽준이 형이 힘 좀 안 써주려나;;
K리그 아챔 씹어먹던 시절, 관객들은 j리그 C리그가 관중수가 비교 하기 어려울 정도로 훨씬 많았음에도
아챔은 씹어먹었었고 현재 관중은 늘었는데 성적은 저조.
년평균 최대 관중수를 자랑하는 분데스리가는 뮌휀빼고는 변변치 않은 실정이고.
고로 썰일뿐 근본적인 문제는 전혀 관심없거나 시야가 좁은 것.
작성일 : 15-06-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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