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축구에 빠지게 만든 선수

아 그리고 호돈신 헤딩골 찾아보기 힘듬 헤딩상황에서도 발로 슛함

마이클 조단이 그랬죠
축구를 모르는 사람도 축구가 어떤 스포츠인지 알게 해주는 유일한 선수라고

금세기에 전무후무한 축구 전설.

아~호돈신 ㅜㅜ

공감

호돈신>마라도나>메시 포함 기타.  펠레경기는 보지 못해서 제외

도대체 무슨 기준이지

예전보다 지금 시대에 나왔으면 조금더 잘했을 것 같단 생각을 하네요..
적어도 살인 태클은 그때보단 덜하니..

축구라는 스포츠를 가장 잘 대변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에 뛰던 선수였다면 더 대단했겠죠.
축구화는 가볍고 현대적 의료기술에 과학적인 헬스에 코치들의 관리등 말이죠.
거기에다가 드리블형태도 메시와 호날두 종합형인데다가 스피드는 호날두 이상급인데다가 중심은 메시급이고 아무튼 대단하죠.

지금이나 저때나 빡시지만  .. 수비수준은 1:1은 저때가 더빡신게 사실. 근데 키퍼 까지 제치는 피지컬은... 메시도 전설중에 전설이지만..개인적으로 호돈은..  기록에선 메시가 이길진 몰라도 파급력은.. 호돈이 위임

호돈신이 몇번의 치명적인 무릎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최전성기의 기량이 더 오래 유지됐다면 기록도 메시 못지않게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부상안당하고 체력관리하는것도 자기실력인데.. 메시도 그런식으로하면 전성기 신체능력 유지한채로 지금시야,패스면 펠레 마라도나보다도 무조건 위겠네요

지난 과거에 대해 만약이란건 이미 의미가 없는 얘기지요.
그저 제 개인적인 바람을 담아 남긴 의미없는 댓글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삐딱하게 바라볼 필요는 없을텐데요.

죄송요.. 괜히 님한테 흥분한듯..

부상 안당하고 체력 관리를 실력으로 보는 관점이 특히 메시팬 입장에서 팽배한데,
그건 아닙니다.

부상은 일종의 사고인지라, 예방은 할수 있어도, 100%회피는 불가능하죠.
더군다나 스포츠의 부상은 누적된 피로도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현재의 선수들이 과거선수들보다 덜 부상당하고, 부상당해도 복귀가 더 용이하며
재발률이 더 적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걸 선수의 순수 실력으로 보는건 말이 안되구요.

선수들은 경기력에 초점을 두지 자기 몸관리에 다 신경쓰지 못합니다. 그런건 클럽에서 알아서 잘 관리해주는거죠. 물론 여기는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따라가줘야 합니다만.

이번에 바르셀로나의 피지컬 트레이닝 코치 이야기가 나왔었죠. 메시도 이 트레이닝 덕분에 살도 빠지고
몸이 더 강해졌다고 그랬듯이요.

그런데 저분들은 왜 항상 뭐뭐가정해서 계속 호돈>메시라고하는지... 그런식으로 가장하면 안될게 뭐가있나요 한두번도아니고 진짜 메시 너무무시당하네..

최전성기만 놓고 비교해도 메시 우위아닌가여?

모든 사람들이 메시>호돈이라고 인정할 필요가 없듯이,
호돈>메시 라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필요도 없죠.
저 사람들이 호돈>메시라고 한들, 실질적으로 메시>호돈 이라면 변하는건 없습니다.
기분의 문제일뿐. 그러니 기분 때문에 그러는거지, 실질적인 영향력이 없다는걸 인지한다면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저야 두 선수 팬이 아니라서 이런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넹..

타당한 말씀이시지만 선수의 스타일에도 문제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보고 싶네요 호돈이 화려해 보이는 건 그만큼 드리블 중에 잦은 컷동작과 무리한 가속력이 선수의 몸에 큰 무리가 갔다고 생각하거든요

메시도 부상을 달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메시는 체격이 작아서 부하가 덜간다 이렇게 인식하기 쉽지만, 근육이라는게 덩치에 어느정도 비례하기 때문에 아무리 메시가 작은 체격이라도 몸에 부하는 가기 마련이고 피로도는 누적이 되지요. 더군다나 메시도 드리블러라서 상대의 크고 작은 견제로 인한 신체적 타격은 계속 받을수 밖에요.

경기 이후에 어떤식으로 관리해주느냐 과학적인 의학 접근방식이 중요한거죠.

메시랑 호돈이랑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음 당시 축구 상황이랑 지금은 너무 다름

그리고 우리가 비교 할 사람들이 아님 누가 잘하고 못하고 레벨이 아닙니다

저때 생각하면 중거리 골대에 꽃이는 순간 찰랑 하는 소리가 났었죠.

호나우두를 더 좋아하지만 클럽레코드부분에선 메시가 다 깨고 있죠.
결국 메시가 월드컵을 씹어먹으면 평이 달라질수도 있겠죠.

평소 로그인 안하다가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
저랑 같은 신을 두고 계시네요. ㅎㅎ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호돈신 메시 호날두 모두 대단하지만
호돈신 > 메시, 호날두라고 생각해요.
기록에서 보면 메시 호날두 선수들이 다 갈아엎었지만
기량 자체로만 보면 한급수 더 높은 느낌이랄까....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완벽 자체였죠. 밸런스, 스피드, 기술, 파워....퍼포먼스?! ㅎㅎ
오랫만에 호돈신 동영상 봐야겟습니다.

저한테도 영원한 넘버원일듯 ㅋㅋㅋ

호나우도 메시 호날두 이선수들은 그냥 신이죠..누가 뛰어나다 평가내리면 안되죠.. 그냥 셋다 신의경지에서 축구하는 사람임.

호우+메쿠자 = 호돈신

쉽게 설명하자면 메시가 호날두 피지컬에 폭팔력을 가지고있다고 보면됨..

개인적으로

메시는 '와 진짜 잘한다' 
호돈은 '와 진짜 멋있다'

메시는 깜놀
호돈은 전율

호돈>메시 이렇게 말하는거에 발끈해서 달라들지좀 말았으면해요

물론 밑도없이 메시 까내리는건 문제지만

마라도나 이후에 별로 축구에 이렇다할 역대급임팩트의 스타성 (마치 마이클조던처럼 무언가 기적적인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인물) 선수가 뜸했다고 봅니다. 물론 S급선수들은 그간에도 많았지만 뭔가 축구에 별 관심도 없는 일반인에게까지 어필하고 인지도가 있을만큼의 인물요
호돈은 그런 타이밍에 등장한 슈퍼스타였고 마치 조던을 볼때의 설레임을 그에게 느낄수 있었죠

그래서 메시가 수 많은 기록과 성적, 멋진플레이를 보여줬어도 이미 호돈에게 한번 임팩트를 느낀 부류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그 느낌만으로 보자면 호돈>메시,날두 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메날두도 호돈을 존경하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는데 일반인들이나 보통축구팬들 사이에 호돈>메시 라는 임팩트가 당연히 세겨질 수 있죠..

저만해도 축구에 별관심 없을때 호돈을 접했을때는 육성으로 탄성을 외쳤습니다. "와!!!!!!!! 오 마이 갓~~" 이런 느낌;;
메시가 등장했을때는 호돈에게 이미 한차례 놀란게 있어서인지 '오~ 오~ 오오오~ 쩌냉ㅋ' 이런 정도가 되었죠.. 즉, 위에도 누가 쓰셨지만 느낌의 차이입니다

이런것에 기초한 코멘트들에 성적과 기타등등 일일히 따져가며 호돈 까내리며 메시강요하는 모습은 눈쌀 찌푸려집니다. 그것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로 메시에 반감을 느낄수도 있구요.. 빠가 까를 만든다잖아요;;

애초에 저는 호돈이던 누구던 메시때문에 다른선수 까내린적이없는데.. 여기 축게보면 오히려 말도안되게 메시 까내린분들이 많죠.. 그냥 메시자체를 인정하기 싫어보이더군요.. 저는 그리고 그냥 메시 찬양글은 많이쓸지몰라도 메시랑 다른선수 비교할려는 글자체를 안써서..

제가 빠땜에 까가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