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스완지에 복귀한 뒤 미래에 대해 그렇게 큰 확신을 가지진 못했어요."
"하지만 몽크 감독을 만났고, 그는 시즌을 위해 무엇을 구상하는지, 그리고 거기서 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줬죠. 매우 정직한 대화였고 저는 여기 남아서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지난 여름 새로운 4년 계약에 싸인했고 스완지는 저에 관한 많은 존중을 보여줬어요. 클럽과 감독이 저를 원한다는 사실이 저의 결정을 만든거죠."
"개리 몽크는 팀을 정말 잘 이끌었어요. 좋은 친구이면서 좋은 감독이죠. 그는 저에게 많은 자신감을 불어넣어줬고 제 생각에는 제가 그걸 경기장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저는 훨씬 많이 전진했고 그게 훨씬 더 많은 골을 기록하는 결과로 만들어줬어요. 저는 틀림없이 지난 시즌이 제 커리어 사상 최고의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완지가 많은 클럽 레코드를 깨부시는동안, 기성용에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록한 더블이 가장 기억나는 성공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리그 개막전에서 넣은 골이 제 커리어 사상 가장 큰 골이라 할 수 있죠."
"우리는 전문가들에게 이길거라는 예상을 받지 못했죠. 특히 반 갈의 첫 경기기도 했고요."
"스완지에서 저의 첫 골이었고,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으며 스완지 팬들과 그 관중들 사이에 있던 아내 앞에서 기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그들을 상대로 골을 넣고 또다른 승리를 거둘 때는 제 커리어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죠. 팬들, 클럽,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정말 환상적인 순간이었어요."
"제가 은퇴한 이후에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일거에요."
알싸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