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만시아에서의 일화나 네덜란드 시절 일화를 보면 한국에선 활달하고 개인연습도 거르지 않던 친구가 왜 그렇게 됐는지 그게 참 의문이네요.. 참 파이팅도 좋고 기술도 좋고 재능은 정말 좋았는데
특히 독일 월드컵이나 2004 아테네 올림픽이나 2008 올림픽 가기전까지 올림픽 대표에서의 모습은 진짜 못잊을 것 같네요 말리전 0-3에서 3-3 만든 것도 이천수의 역할이 정말 컸고, 올림픽땐 그야말로 팀을 억지로 끌어 올려 두는 수준ㄷㄷ, 월드컵에서도 대부분 부진하는 와중에서 보여준 스위스전이나 토고전 프리킥이라든지 ㄷㄷ
물론, 알리카리미나 나카타가 테크니션으로 써는 훨씬 낫다고 보지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