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케빈필립스(오카자키랑 비슷한 신체조건, 90년대말인가 2000년대 초의 EPL득점왕. 무려 선더랜드에서!!) 처럼 엄청난 골감각과 결정력, 슈팅센스가 있던지 해야하는데
오카자키가 보여준 모습은 두 선수가 보여주는 모습의 하위 부분집합정도라;; 냉정하게 봐도 무리수이죠
뭐 그걸 이겨내고 더 성장하는게 더 좋은 선수로 가는 길이겠지만,
가격을 보아하니 레스터같은 팀이라면 저돈으로 걍 돌덩이 피지컬 영계 하나 싸게 영입해서 앞에 박아두고 스킬좋은애들 한두명 더 구해오는게 더 안전한 선택같아 보이네요;;
오카자키는 활동량과 골결이 장점인데..
피지컬이 중시되는 프리미어에서 다른 포지션이 아니라 스트라이커로 가서 성공할지는 미지수..
분명 레스터 감독이 필요해서 뽑은거겠지만 ..
레스터 같은 팀이 공격위주로 가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써먹을려는건지 궁금하긴하네요.
성공여부는 모르겠지만..
오카자키 실력이야 아시아권에선 3손가락안에 들어가니..ㅋ
다만 그게 프리미어에서 성공할거라는 확신을 주지는 않는다는거..
그닥 좋지도 싫지도 않은 선수라 큰 관심은 없지만..ㅋ
국적때문에 그닥 잘되길빈다던가 하는 생각은 안합니다.
알아서 잘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