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626060250685
일단 MJ는 자신의 위치를 ‘블라터 시대를 넘어서 FIFA의 개혁을 실현해낼 적임자’로 자리매김하는데는 일단 성공한듯 보인다. 그러나 MJ가 국제축구계의 오래되고 그릇된 관행에서 완전히 자유로운지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만일 일각에서 2002 월드컵 유치 과정이나 2002 월드컵에서 4강 업적을 이뤄낼 당시의 ‘무언가’(실제로 존재하는 지는 알 수 없지만)를 폭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의 개혁 이미지는 바로 치명타를 받을 수도 있다. 한 축구계 인사는 “MJ의 출마가 가시화되면 국제축구계의 반MJ쪽에서 그를 흠집내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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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힘들어 보이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피파 내에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키우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