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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6 14:58
[잡담] 2015 K리그..18라운드 왜 조용하지??????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59  

이번라운드 대진부터 최고의 흥행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관중동원은 거의 힘들듯....

그나마 다행인게.. 수원홈이 아니라는 것 다행..

자 그럼 ...

서울vs수원....
슈퍼매치다.
뭐 누가 그러데. 별로다...........헐...
헛소리마라... 지깟것들이 뭘 알아.. k리그를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ㅎ지 않고 한다.
슈퍼매치.. 확실히 k리그를 대표하는 경기 맞고.
그이면의 k리그의 자긍심도 있다.
그자긍심이 최고의 경기력을 이끌어 낸다.
비록 올해는 어느때보다. 맥빠진 기분은 있다.
서울의 참패로 인한 거기에 이래저래.. 분위기상 침체되어 있는 것도 잇다.
하지만, 슈퍼매치는 또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의 만만치 않은 능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수원은 이래저래 불협화음을 겨우 추스리기에는 슈퍼매치만큼 좋은 것은 없다.
이경기는 골이 나냐 안나냐 보다는 k리그 자긍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이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반전을 기대하는 팬.
그리고 수성하려는 팬...
팬들끼리의 충돌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처럼..k리그 전팀을 아우르는 놈으로서는.. 한마디 할련다.......

즐겨라.........k리그..!!!!


포항vs광주
이경기.. 두팀의 역사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수 있는경기다.
사실상 두팀의 전력상의 네임벨류는 사실상 거의 비슷하다.
포항의 유소년정책으로 인한 육성프로그램으로 스타플레이어의 부재로 인해서...
광주는 신생팀의 재정적 불안까지..

하지만...팬의 차이가 두팀의 결과를 갈라놓을 것으로 보인다.
사랑받는 팀과.. 아직은 인지도없는 팀의...
결정적일때의 경기력의 비교가.. 이경기를 지배할듯 보인다.
팬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관중의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일것이다.

울산vs성남
이경기는 사실 팀의 성적도 그렇지만.
선수개인의 광명을 위해서 뛰어야할 경기이다.
두팀모두 마찬가지다.
감독의 눈에 들어야 하는 성남.
에이전트의 눈에 들어야 하는 울산.
이경기의 선수들의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켜야할 개인적성향의 경기이기도 하다.
전술은 둘다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누가 전술에 맞는 선수가 될련지.
그리고 경기자체가 어떻게 풀어갈수 있는지를 개인적 능력이 지배하는 경기로 될 전망이다.


부산vs제주.
사실 제주로서 상당히 부담이 가는 경기이다.
부산의 윤성효감독의 능력중 최고는 미들에서 거쳐가는 플레이에 대한 방책이 가장 
효율적으로 승리를 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제주는 원정승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런 팀을 만난다는 것은 한마디로.. 최악인 상황이다.
거기에 강수일의 ....이해한다......(니들이 탈모를 알아. 샴푸의 두려움이 오는 것을 아느냐고..)
그러나 제주의 공격진의 원정의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아직도 그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
원정에서 잘하지 못하는 팀은 사실상 국대에 뽑힐 가능성도 적다는 것이다.
이부분은감독의 책임도 있다.
확실히 이동간의 문제를 항상 체크하고 이에대한 대비책이 부족하다라는 것이 구단프론트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경기 좀 지켜봐야 할 경기이기도하다.


인천vs대전.
고양이 앞에 쥐.....
대전의 현재 상황에서 인천을 만난다는 것은 이렇게 보여진다.
대전의 팀성향에서 인천같은 팀은 저승사자이다.
측면의 빠른 공격 좌우크게 벌리는 공격패턴.. 가득이나 수비성향이 중앙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 팀으로서
인천이라는 팀은 저승사자로 통한다.
아마도 대량실점도 각오해야 할듯 하다.
다만 친정팀인 케빈의 .. 움직임.. 어떨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

전북vs전남.
슈퍼매치만 있는게 아니다.
호남더비......도 있다.
이경기 의외로 재미있다.
물론 최강의 전북이라는 말은 있지만,
유독 전남의 역습플레이에 고전하는 전북이다.
체력적인 소모성경기를 즐겨하는 전남으로서
전북의 미들진은 방심하게 된다.
근데.. 전북과 전남의 공격진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한해이기도 하다.
전북은 공격진의 욕심이 굉장히 강한팀으로 거듭나면서..
약간의 불협화음에 득점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예전 f4에서 최태욱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이재성이 이러한 이타적인 플레이가 중요한 마당에..
의외로 포지션이 겹치는 상황이 간간이 발생한다.
반면 전남은 현재 스테보와 오르샤그리고 이종호의 플에이를 보면.
스테보의 이타적인 플레이로 인해서.. 공간이 의외로 뚫린다.
그틈을 둘이 침투하고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
수비적인것은 사실상 둘다 비슷하다.
전남의 경기력상승의 요인은 윙포워드의 수비적성향을 지녔다라는것이고..
이로인한 피로도를 스테보가 최전방에서 스크린과 연계플레이로서 공격시 피로도를 적게 해준다는 것이다.
결국 전북은 이러한 부분 특히 공격후수비전환시에 어떻게 윙어들을 막느냐에 따라서 
경기를 지배할듯이 보인다.

이번라운드처럼 행복한 대진은 없다.
토토를 한다면 그어느때보다 어려운 경기도 없다.
그리고 뭐 그리 득도 없다.
그러나 축구자체를 즐기는 팬이라면 
이러한 대진은 좀처럼 보기 힘든경기다.
서울vs수원의 슈퍼매치
포항vs광주의 스틸타카 대 니포사커의 브랜드매치
울산vs성남의 명문가의 부활대진
부산vs제주의 다른듯 같은 사투
인천vs대전의 시민구단의 자존심대진
전북vs전남의 호남더비

k리그를 좀아는 팬들이라면 이거 의외로 대박의 대진성사다.
이번라운드는 승점이외의 가치를 의미를 대진으로만 이뤄졌다.
만약 ㅇ이번라운드의 승자는 ㅇ앞으로의 최소 3경기일정의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이기도 하다.
이번라운드는 골수가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이번라운드는 수비적성향의 팀은 최대로 불리한 일정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번라운드에서 수비적성향의 경기를 운영한다면 
감독으로서 자질이 없는것을 인정하는 경기이기도하다.
리그전은 승부처라는 것이 있다.
바로 k리그의 승부처가 되는 라운드가 바로 이번 라운드라는 것이 최대의 관심사이기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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