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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9 12:55
[잡담] 토요일 수원 서울 경기 보고
 글쓴이 : 프레싱
조회 : 541  

고명진 진짜 그 전까지는 기성용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줄 알았는데...
드리블 칠때마다 뺏기고 역습 찬스에서 항상 버벅이고..
진짜 암유발 경기하던데.

볼트래핑 패싱 모두 평균 이하네요.......
주장완장까지 차던 선수인데 너무 못해도 정도껏 못해야죠;;;

선수 욕 안하는데 진짜 보면서 육성으로 욕한 선수는 처음인 듯;;;
왜이렇게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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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06-29 13:02
   
분명히 잘하는 선수이고, 국내에서 그정도의 센스를 보여주는 선수도 드물긴 한데...

올해는 폼이 많이 떨어져보입니다. 다카하기가 오면 적절하게 로테이션 돌려서 폼 회복하는게 최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서울엔 박용우라는 신인이 가세해서 든든할 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오스마르도 있고;;;
     
프레싱 15-06-29 13:06
   
저도 작년에 경기 봤을 때는 눈에 띄던 선수였는데 최근에 경기를 못봐서 폼은 차치하고 보더라도
중원에서 그렇게 못해주는 선수는 최근 본적이없네요. 오스마르가 수미에서 활동량이나 이런거 똥 치워 주느라 고군분투해준거 하나 빼고 정말 못 봐주겠더군요..
리차일드 15-06-29 13:09
   
고명진 치달하다 뺏기고 욕쳐먹은건 작년부터임.. 작년엔 그나마 먹힐때도 있었는데

그리고보면 고명진 치달하면서 잘한다 싶은건 2012년이 전부
시차적관점 15-06-29 14:58
   
서울 쓰리백 썼잖아요.. 수원은 정대세 원톱이고.. 수비잉여가 많아서 미들서부터 계속 숫자 부족..

다 일대일로 잡혀있었죠.. 상대가 더 숫자가 많고 줄 곳은 다 잡혀있고.. 그러니 볼을 계속 들고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드리블할 수 밖에 없고.. 뭐 제가 볼때는 그랬습니다..

거기서 난 애 같으면 그걸 드리블로 뚫고 압박라인 하나 벗기고 뭐 그렇게 하겠지만

고명진이 난 애가 아닌거죠.. 뭐 그렇게 할 수 있는 애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상도실어 15-06-29 17:50
   
서울 수비시 5백 에
2수비형미들
역습말고는 답이 없음. 그역습 안통하면 7명이 수비만함. 내가 전북 서울 직관하고 다른경기 보는대 개속저럼 -- 모든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