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전북은 이적료챙길 준비작업이라도 하는데..
다른 구단들은 어떨지..

오르샤 요니치 아드리아노등은 떠나도 이적료도 못 챙길거고..

서울 오스마르

제주  로페즈 같은 선수들 계약기간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됐어.. 레오 하나만이라도 지켰음 됐음 ㅠ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약기간 못채우고 간다는것에 제 길어진 손톱을 걸 수 있음..

에두같은 황혼의 선수에게도 30억이라는 엄청난 연봉오퍼가 오는데.. 레오 줘바야
국내 최대급의 용병 연봉은 15억 선이겠죠.. 30억 넘는 오퍼 온다면 절대 거부 못함.

만원님 말씀처럼 신속한 장기계약 체결은 일단 대외적으로 전북은 셀링클럽이 아니라는,
자존심을 지키고 투자의지를 보여주는 행위입니다.

동시에 대내적으로는 혹시나 있을 압둘라 및 짱깨팀의  거액 오퍼시 잔여기간의 연장으로
더 큰 이적료를  노리는 일타양피의  전략으로 보이네요.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긴다는말은 이럴때 쓰는 말이죠.
매우 영리한 플레이라 아니 할 수 없음  :)

어차피 갈거면 계약기간 못채우고 가야죠 ;;

이적료도 못받거나 아님 기량하락하면 팔지도못함

몰리나꼴 나는거 보고싶으세여?? 팔지도못하고 어휴..

8일 8번 에닝요 아웃
9일 9번 에두 이적
10일 10번 레오 재계약
내일 이승현은 어떤 이슈를 만들어 주려나...

^^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 이승현 선수는 되도록 이면 남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격진 중에 이적 시켜야 할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숫자에서는 다르크시님은 언터처블이신 듯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 재계약 했군요.
휴~~~

올시즌 끝나고 이적료는 많이 남겨주겠군요. ㅠㅠ

레오는 다행이지만, 판타스틱포에서 2명이 나갔고
1명이 오긴했다만, 에두공백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