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낳아서 운동 선수되고 싶다면 축구 시키는게 최고일듯...
실제로 요즘 유소년 축구 장사 잘된다고 하고 운동 재능있는 유망주들 다 빨아들인다고 하던데
최근 중국을 필두로 중동, 거기에 동남아까지 가세. 한국 선수들 또는 K리그 선수들 몸값 부르는거 보면 장난이 아닌듯. 고명진은 이적료+연봉 합계 67억 소리까지 나오네요 ㄷㄷ
고슬기같은 경우도 지금 부리람에서 돈 잘받고 뛰고 있고, 하태균은 중국 2부리그 접수. 이외에도 이제는 얼굴도 가물가물한 이정수 역시 중동서 잘뛰고 있고. 그 외 많은 중동파, 중국파들 잘 뛰고 있죠...
K리그서 어느 정도 경력되고 좋은 모습 보여주면 아시아권에서는 취업 기회가 엄청나게 넓은 느낌
거기에 향후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곳도 프로리그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경우에 따라서는 인도도.그 나라들 인구만 해도 최소 9천만, 최대 10억 이상 되는 잠재력만은 큰 시장이죠. 이런 시장이 커지면 더욱 선수 수요는 향후 안정적으로 늘테고
적어도 요즘 아시아 이적 시장 보면 프로 축구 선수하면 기회가 엄청나다는걸 실감하게 된다는
물론 "잘해야"하겠죠. 실상은 K리그에 데뷔하는것도 전체 축구 선수 대비로 보면 엄청 빡센 경쟁을 똟은거니깐. 그런데 이건 다른 프로스포츠도 뭐 마찬가지라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