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분명히 경기장에 기자들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몇명씩은 있었을 텐데...
만약 제가 기자라면... 무슨 사연인지 궁금해서라도 ... 한번 인터뷰 시도했을 거 같은데... 관련 인터뷰가 없더군요. ;;; 만약 그 골에 그 세레머니에 무슨 사연이 있었다면 ... 그 자체만으로도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꼭 어려운 마케팅, 어려운 경제용어, 스포츠용어, 최근엔 빅데이터까지 ... 그런것들도 좋지만, 좀더 이런 이야기에 집중해줄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는게 먼저가 아닐까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