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겸 구단주가 최 변호사에게 고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국제 고문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1977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법대를 졸업한 후 현지 로펌 대표이자 KOTRA, 한국대사관,
상공회의소 자문위원 및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4년과 2010년에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의 방한에 힘을 보탰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와 A매치를 주선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은 스포츠마케팅 전문 변호사다.
성남은 최 변호사를 국제 고문으로 위축함에 따라 성남 일화 시절 발생한 자엘, 요반치치 등
외국인 선수와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미 구단들이 FIFA 소송에 익숙한 선수대리인과 변호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K리그 구단들이 상대적으로 이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최 변호사의 활약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모습이다.
"이번 고문 위촉으로 외국인 선수와 계약에 있어 구단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FIFA 규정의 철저한 검토로 기존의 불필요한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포츠 분야 뿐만 아니라 공기관 법률 고문으로 활동해온 바 있는 만큼
아르헨티나 진출을 희망하는 성남 지역 내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72209050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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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시절의 분쟁이 아직까지 있나보네요...
고문 위촉은 참으로 잘한 일이네요...
일은 똑부러지게 하네요..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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