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태도라는게 저쪽 기사엔 어떻게 나서 번역된지 모르겠지만 복장만이 아니라 기본자세들의 태도도 있는거죠. 가봉이 그런부분을 문제삼는다면 애초에 그나라가 지켜야할 예의를 안지키는건 문제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그리고 다른나라는 문제 삼지 않느냐고 먼저 물어본 게시글이에요 책임을 묻자는게 아니라요 갑자기 갈라파고스화니뭐니 비아냥 되는 이유가?
어제인가? 여기 가생이에도 올라온 바르샤B 신임감독과 선수단의 인사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봤을때(전 개인적으로 바르샤B의 코치진 숫자에 놀랐지만.. 거의 선수 2명당 코치진이 1명이더군요;;;ㅎㄷㄷㄷ) 보면
악수는 정말 무슨 힙합가수들이 악수하듯이 정말 프리하게 했지만, 그 후에 감독이 뭔가 전체적인 인사 혹은 지시를 할 때엔 선수들이 반 이상은 열중쉬어 자세로 있더군요. 물론 짝다리도 좀 보였지만, 업무?를 볼떈 서로 진지하고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모습이더군요.
그런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꼭 우리의 눈으로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평가한다는 것 자체는 말이 안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전 그 메시의 그 후에 행동들을 못 봐서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악수 이후에 어떤 행동이었는지가 더 중요할 거 같네요.
축구 대통령 메시가 어딘지 모를 나라의 알것없는 대통령앞에서(말이 대통령이지 제대로 된건지 알수도없는)
거드름좀 피우거나 자유분방하게 행동한다고 해서 문제될게 있을까요?
애초에 축구선수 하나 입국했다고 대통령이 가서 인사한다는것 자체가 우스운 어처구니없는 상황이고요.
그정도라면 무시당해도 할말없는 수준입니다.
메시는 어지간한 나라 대통령정도는 아래로 봐도될만큼 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에선 세계대통령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