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urfourtwo.co.kr/news/news_view?idx_B=2142&RNUM=953
아직까진 폼이 다 회복된 건 아닌 걸로 보여지네요. 특히 슈팅시도자체가 난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해줘야 한다는 점에선 살짝 아쉬운 점이 있네요. (물론 박주영은 시즌 초중반까지는 교체출전하거나 출전숫자는 좀 있어도 제대로 풀타임을 뛴 적은 적었던 걸로 알고 있기에... 역시 고려해야겠죠)
(KBS 옐로우카드라는 프로그램 스샷)
다만 이건 10라운드까지 결과지만 서울이라는 팀이 슈팅이 많은 팀이 아니라는 것을 대전의 아드리아노와 비교해서보면 좀더 공격적인 팀색깔에선 나아질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박주영이 오고 컨디션이 회복하면서 강등권을 내다보던 서울이 어느새 다시 리그 정상권으로 올라간 점도 부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현재 무릎에 뼈조각이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수술해야 한다는데 더 미루다가 더 악화되는 건 아닌지;;
암튼 개인적인 박주영에 대한 생각은
1. 국내 최고수준의 선수들과 비교하면 아직 조금 컨디션이 부족해 보인다.
2. 여기엔 박주영의 문제도 있겠지만, 서울의 수비적인 전술의 문제도 있어 보인다.
3. 그래도 서울은 박주영이 오면서 또 박주영은 서울로 돌아오면서 서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