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대 경기도 없었는데...갑자기 왠...
올림픽 대표팀 경기는 지난 3월에 인니 자카르타에서 1차예선 겸했던 U-23 챔피언쉽 지역 예선 경기가 있었죠.
원래는 연령별 대회와 올림픽 예선전이 따로 열렸었는데 U-23대회를 신설하면서 올림픽 예선을 겸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1차예선부터 우리나라가 참여하게 됐고 비교적 약팀들과의 경기라 관심도는 낮을수밖에 없었죠.
더군다나 인도네시아에서 하는데 중계가 있을리가 없었구요.
이 세대가 화려한 스타플레이어가 없기때문에 주목과 관심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봐온 모습으로는 조직력만큼은 그 어떤 세대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태용감독의 능력과 와일드카드까지 합류한다면 좋은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몽규가 A대표팀 소집할때 연령별 대표팀도 같이 소집해서 평가전을 할거란 계획이라했는데
지난 6월에 월드컵 예선을 위해 국가대표팀을 소집하면서 A매치주간에 올림픽대표팀도 같이 차출했었습니다.
덕분에 프로구단 선수들도 비교적 자유롭게 차출 가능했고 유럽파까지 불러 모았죠.
어쩔수없이 포커스는 국대에 맞춰질 수밖에 없었고 방송도 A대표팀이 먼저겠죠.
그건 어쩔수 없는...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다들 해외중계 뒤져서 챙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