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크게 될거 같네요.
결정적일때
큰실수 한것들이 뇌리에 박혔고
홍명보의 아이들이라 마음에 안드는거 이해 하는데
솔직히
이런말 하기 싫지만
축알못이란 생각이 많이 듦.
다들
유럽 남미 축구 많이들 보시겠지만
스타 수비수들
사소한 실수부터 결정적인 실수까지 매경기마다 합니다.
수비수는 그 세부적인 장면만보고 평가하면 안됩니다.
항상 전체경기에서 팀과 개인플레이가 어떻게 맞물려있고 어떻게 소화하는지
감독의말을 얼마나 찰떡같이 알아듣는지 그런걸 봐야합니다.
그게 득점이 되든 안되든 별개로
그런걸로 자꾸 비난만 하면
절대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수비수가 안나옵니다. 아니 못나옵니다.
2002년
16강 이태리전 안정환 놓쳐 망연자실했던 말디니가 생각나네요.
말디니가 한국선수였으면 역적취급 받고 레전드 취급도 못 받았을듯
결정적인 실수가
없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최종수비수가 그럴수는 절대 없다고보고
감독이 믿어주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보고 팬들도 같이 밀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