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5-07-29 11:06
[잡담] 전남이 오르샤 임대하기전에 영입하려고 했었는데
 글쓴이 : 리차일드
조회 : 886  

이적료 80억 요구했었다네여

내년엔 K리그에선 볼수없을듯..

데얀올해까지 쓸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베이징이 채가지않을까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별명별로 15-07-29 11:23
   
오르샤 몸값이 그 정도였나요?

서호정 기자 글에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314

"전남의 유니폼을 입히기까진 우여곡절이 있었다. 2013년 말 전남의 수석코치로서 뛰어난 외국인 선수를 선발해 오라는 하석주 감독의 ‘특명’을 받고 크로아티아로 간 노상래 감독은 당시에 오르샤를 추천 받고 영입 1순위로 점찍었다. 그러나 영입 비용이 문제였다. 그 즈음 오르샤는 이적료 70만 달러에 크로아티아의 신흥 명문 HNK리예카로 막 이적한 상태였다. 전남이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 비용을 넘어서는 상황이었다. 결국 노상래 감독은 오르샤와 함께 2명의 선수를 더 추천했고 그때 선택 받은 선수가 크리즈만이었다. 지난해 말 하석주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물려받은 노상래 감독은 다시 한번 크로아티아로 향했고 오르샤와 재회했다. 그는 1년 전 실패한 영입에 욕심을 냈다. 마침 오르샤는 슬로베니아의 NK첼레에 임대를 갔다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돌아온 터여서 비용도 1년 전보다는 적게 들일 수 있었다"

라는데...HNK리예카에서 데려올때 70만 달러 수준인데 80억(지금 환율로 치면 700만 달러 이상)을 불렀다니...

뭐 이런거 떠나서 내년에는 K리그서 못볼듯...다음시즌에는 최소 아시아권에서는 자기 맘에 드는 리그,조건으로 골라갈듯. 요세 진심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오르샤 소속팀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겠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