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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3 04:10
[잡담] k리그 다봣지만 공격수는 박주영. 이종호
 글쓴이 : 화양대공원
조회 : 1,829  

이둘 빼고는 나머진 기량 미달인것같네여.. 이종호는 부상때문에 몇경기못나왓다쳐도. 돌파력이나 키핑력보면 매우잘하죠 황의조도 비빌수잇겟지만  k리그에잇는 공격수 들이 가장부족한게잇는데 침착성 . 골경정력도 아닌 의외성이 가장결여됍니다 박주영같은경우는 의외성이 패싱에서나오고 이종호는 뜬금슛과 돌파에서 나오죠.. 김신욱이나 타공격수가 고립돼는것은 철저히 한공격루트를 통한 의외성 결여때문입니다. 읽히죠 김신욱 같은선수가 기본적인 것들이 부족하다는것은 아니지만 의외성이결여됏다는 것은  그만큼 한부분에서 특출나야하는데  k리그내를 제외하면 쿠게 특출나다고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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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가 15-08-13 04:18
   
김신욱의 높이는 월드컵에서 이미 증명되었죠.작년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동계훈련을 날려버린게 올시즌 몸상태가.메롱인 원인으로 보입니다. 보통 큰 부상 한번당하면 완전 회복되는데 2,3년정도는 걸리니 당분간은 기대를 접어두는게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박주영도 그간 부진햇던 가장 큰 원인이 무릎연골이 여러번 찢어져 뼈조각이.돌어다녀서 플레이를 방해하고 있었다더군요.
지브 15-08-13 04:22
   
그런게 다 창의성부족. 박주영같은 타입의 공격수가 필요하다는것도 다 같은맥락이라는거.

근데 한국축구의 색깔에서는 그런타입의 선수가 확실히 잘 안나옴..
타비우스 15-08-13 04:55
   
박주영, 이동국 > 넘사벽 > 그 외

솔직히 박주영 이동국은 클래스가 다름.

아시아용이라 속상하지만
백금 15-08-13 06:17
   
양쪽 윙 크로스가 시망인데 박주영 나온들 이기기 불가능 합니다..나옴  머합니까 .양쪽 윙 크로스 가 별루인데
박주영 보다 양쪽 윙이 급합니다.
알리바이와… 15-08-13 06:59
   
공격수들 기량이나 기술적인 스킬들을 말할때 제일 중요한 것이 퍼스트 터치입니다

그냥 볼터치 하나에 슛기회를 만드느냐 못만드느냐의 차이죠

이것이 바로 한국축구의 고질병이지요

이런 볼터치들을 하나 하나를 개인적으론 드리블 능력 또는 볼컨트롤 테크닉이라 생각하는데...
이걸 자신있게 자유자재로 실전에서 구사할 선수가 없어요...그래서 결국엔 세트피스나 프리킥등
정지볼에서 기회를 엿보는것이구요 이것마져도 정확도가 떨어져서 골을 얻기 힘든게 현실이지요

오죽하면 국대 경기에서 격수가 수비수 하나 벗겨내는 장면을 손가락에 꼽으며 기다려도 좀체로
보기 힘들까여?

전부 사실은 기본적인 볼키핑 볼터치 스킬등등이 미숙한 것이거든요...

이것을 못해내니 퍼스트 터치스킬이나 슛스킬을 얘기 한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여

축구에서 알파요 오메가는 볼키핑 능력 이것 하나가 시작이자 끝입니다 이것이 되야 패싱력도 생기는 것이지요


그냥 축구에서 하나 둘이 않되는데 그 다음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야구에서 투수가 글러브로 공을 받지 못하는데 투구를 잘하고 못하고 따질게 있나여?

맨날 우리가 욕하는것은 축구에서 하나둘이 않되는 선수들이 티비에서 나와서

발로 볼을 컨트롤하는것은 죽기 보다 힘든일이다 쉬워보이면 니가 해보던가...이런 말을 듣는것이

아니라 최소한 국가대표에 발로 볼을 컨트롤하면서 먹고 사는 프로선수라면

축구에서 하나둘은 최소한 잘 해보이게 노력해 보라는 소리에서 쓴소리를 하는것이구요

최소한 공격수의 기량이라는 측면에서 이 두가지 만이라도 제발 잘해달라고 하는것이
팬들의 마음이자 바램이지요....ㅜㅜ
중용이형 15-08-13 07:16
   
이동국은 퍼스트 터치가 좋은편. 물론 세계 일류 선수들과 비교해서도 그러한가라고 묻는다면 대답하기 곤란하긴 하지만...

퍼스트 터치라는게 반드시 자기 몸에 붙여야만 하는 것은 아님. 자신이 계획하고 예상하고 노리는대로 시도하면 되는데 그 부분에서 실수가 나오면 의미없이 길거나 그저 자신의 영역안에 볼을 잡아두기만 한. 계획에 어긋난 애매한 상태가 되버림.

단지 볼을 잡는다는 개념. 원터치 패스나 발리슛 같은 개념으로만 퍼스트 터치를 볼때 이동국은 확실히 수준급임. 단지 민첩성이 발군은 아님.
예그리나 15-08-13 07:30
   
박주영. 이종호....이둘 빼고는 나머진 기량 미달인것같네여/
.................................................................................................................
 개인적 견해 이해 합니다  ^^


그런데 애기한  의외성의 결여.

무슨 뜻인지....전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좀만 의미들 산술적?으로풀어서 이야기해 주시길...
전 무슨 애길인지 모르겠네요  ;; 창조성인가
     
리차일드 15-08-13 08:25
   
한국말을 더 배워오시면 됩니다
     
martu 15-08-13 09:09
   
상대 예측을 벗어나는 플레이 같은걸 말하는거 아닌가요
소년명수 15-08-13 08:45
   
대체적으로 동의..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개인능력이 부족한만큼 조직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죠.
가뜩이나 개인능력도 부족한데 조직력까지 부족하다보니, 수준있는 팀을 상대하다보면 공격이 다 읽히는 거고요.
이런 상황에서 승부를 보려면 공격진에 창의적인 선수와 저돌적으로 돌파하는 선수는 반드시 필요한데, 그나마 우리나라 자원 중에서는 박주영, 이종호가 이에 부합하는 유형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김신욱은 특출난 능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큰 키를 활용한 후반 조커로서의 매력도는 높은게 사실이죠.
좀비스타일 15-08-13 09:09
   
처음부터 박주영만큼의 공격수가 현재의 한국에는 없었죠.
폼이 너무 안돌아와서 그동안 너무 까였을뿐이지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원톱으로 유럽에서 뛰며 버틸수 있는 선수가 자주 나오는게 아니죠.
정조국, 이동국 정도 레벨의 국내 탑 레벨이던 선수들도 못버티고 튕겨나올 정도.
박주영이 슬슬 폼이 올라오고 있으니 또 기대가 되네요. 다른 선수들도
공격수 중에 유럽진출할 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석현준도 다시 한번 테스트
해봤으면 싶고요.
     
중용이형 15-08-13 10:50
   
그렇죠. 그냥 유럽도 아니고 그래도 유럽 중심부에서 활약하던 선수니까요. 중심부 중에서는 변방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씨카이저 15-08-13 11:51
   
박주영이 준수한 공격수이긴하죠 하지만 전성기가 너무 허무하게 지나버려서 그게 아쉬울뿐..
네오위즈덤 15-08-13 15:15
   
박주영이 예전보단 몸이 많이 올라온걸로 보이는데 아직은 이종호 황의조 이정협이 팔딱팔딱 활어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