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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3 10:46
[잡담] U-17 로드맵 발표, 브라질-나이지리아-크로아티아-미국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66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35310


최 감독이 말한 수원컵은 지난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연기된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가리킨다. 8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릴 예정인데, 브라질과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등 남미와 유럽 아프리카 강호들이 하나씩 참가, U-17 대표팀 입장에선 월드컵 리허설로 손색이 없다.

최진철호는 지난 7일 U-17 월드컵 조추첨에서 브라질 기니 잉글랜드와 한 조에 속했다. 브라질과 ‘본고사’ 월드컵을 한 달 보름 정도 앞두고 미리 격돌하게 됐으나 U-17 대표팀은 “먼저 붙어보는 게 우리 입장에서 손해 볼 것은 아니다”는 생각으로 브라질전에 OK 사인을 내렸다. 이승우와 장결희 등 FC바르셀로나 유스 선수들의 기량이 세계적 수준의 팀에도 얼마나 통할 지 흥미롭게 됐다. 조만간 입국하는 두 선수는 U-17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스페인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후 최진철호는 잠시 해산됐다가 21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칠레로 가기 전 중간 지점인 미국에서 담금질을 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선 미국 U-17 대표팀과 두 차례 최종 평가전을 벌인 뒤 대회 개막을 정확히 열흘 앞둔 10월 7일 미국에서 칠레로 이동, 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민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0월 18일 브라질, 21일 기니, 24일 잉글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최 감독은 “남들은 ‘죽음의 조’라고 하지만 다른 조를 봐도 쉬운 조는 없다. 잘 준비해서 싸워보겠다”고 했다. U-17 대표팀은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이 대회 4강을 노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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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08-13 10:47
   
축협 캘린더에 일정에 안떠서 물건너 간줄 알았는데... 수원컵 하나 보네요.

팀들도 나이지리아나 브라질처럼 거의 그대로인 거 같고, .... 그 후엔 미국 나름 잘 짠거 같네요. 모두 부상없이 잘 해주길
만세상 15-08-13 10:51
   
강호들이랑 시합하게 되네요. 어느정도할지 기대됩니다.
용팔이 15-08-13 11:00
   
같은조로 편성된 팀과 본선전에 경기할수 있구나 ..
cpa10 15-08-13 11:13
   
스파링 파트너가 참 좋네요.

a대표도 월드컵 직전 1년간 저런 상대들이랑 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