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15211
골을 넣는 과정이 모두 우연은 아니었다. 운도 아니었다. 오로지 훈련에서 나온 결과물이었다. 권창훈은 "(골) 결정을 지어야 하는 역할이다. 상대 수비수에게 압박한 뒤 공을 빼앗았다. 이런 부분을 훈련할 때나 팀 미팅할 때 압박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서 "한 번씩 부담을 주면 상대가 위협을 받고 실수를 한다"고 훈련에 의한 것이었음을 전했다.
이어 "경기장에서 생각이 나서 그렇게 위협했다. 상대가 실수해 그런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권창훈의 말처럼 반복된 훈련에서 나온 몸에 밴 습관이었다. 하지만 베테랑 프로 선수들도 훈련의 성과가 경기장에서 나오기란 쉽지 않다. 침착함과 빠른 두뇌 회전이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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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쁜 빵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