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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3 20:22
[펌글] [영국인의 시각]한국이 아시아에 나타낸 정점에 대한 징후
 글쓴이 : 만렙고블린
조회 : 2,951  

존 캐럴? 이라는 영국인이 쓴 칼럼이 야후재팬에 올라왔는데 이번 대회 우승한 한국과 최하위의 일본을 비교하는 내용이길래 흥미로워서 번역기 돌려서 일부만 올려볼게요.


8월에 개최된 동 아시아 컵에서 일본 대표는 미승리의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한편, 울리 슈티 엘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는 1승 2무로 우승을 장식하고 있다.영국인 기자는 1월에 열린 아시안 컵에서도 약진한 한국이 이 대회에서 아시아의 정점인 징후를 보였다고 보고 있다.

한국이 아시아에 나타낸 정점에 대한 징후

동 아시아 컵을 무승으로 마친 일본 대표 선수들은 팀 내 경쟁을 무시하는 듯한 믿을 수 없는 박력이 부족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일본 국민과 , 할릴호 지치 감독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사무라이 블루의 지휘관은 최종전이 된 중국과의 경기 후 이번 대회의 목적 중의 하나였던 새로운 전력의 발굴은 달성했다고 자신 있는 듯한 표정으로 성과를 과시했다(엔도오 와타루는 실수 없이 풀 대표로 싸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밝히는 한편 무토 우유 우키도 대표답게 플레이를 펼쳤다).그러나 보스니아인 지휘관이 팀 전체 성적에 몹시 낙담한 것이 뻔했다.

한편, 울리 슈티 엘리케 감독은 이번 대회가 한국 대표에게 얼마나 의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기쁨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었다.

"팀 전체의 됨됨이나 선수들이 수행한 풋볼에 아주 만족한다.우리는 게임을 지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라운드의 높은 위치에서 뛴 데 따른 3경기 모두 볼 점유율로 상대를 앞질렀다고 생각한다"과 0-0무승부로 끝난 북한과의 경기 후에 그렇게 말했다.

이 때의 슈티ー리케 감독은 승점 1에서도 우승을 이루는 데 충분했음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최종적으로 일본과 중국은 1-1무승부)만약 타국이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해도"태극 전사(테에굿크·쵸은사=한국 대표의 애칭)"은 우한에서 자신들이 베스트 팀이었음을 증명했다.

지휘관이 말했던 수비의 철학

독일인 지휘관은 "설령 중국이 일본을 이기고 우승했다고 해도 나는 상대에 맞추어 선수를 바꾸기하기 싫다.우리는 대회를 무패로 끝냈을 뿐 아니라 공격적인 축구에서 승리를 향한 유일한 팀이었다.선수들의 일 솜씨에 무척 감사하고 있어"라고 말한다.

한국의 60세 감독은 계속"더 말하면 우리는 플레이 방법을 바꾸지 않은 유일한 팀이었다.일본은 우리와 경기에서 전술을 바꿨으며 북한도 방식을 변경했다.한국은 3경기 다에서 비슷한 멘탈리티의 채 경기에 나섰던 유일한 팀이었다"라고 말했다.

일본이 3경기 모두 스피드, 에너지, 긴박감을 잃은 반면 한국에는 틀림없이 그것들이 있었다.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는 상대 선수에게 끊임없이 압박하고 적진에 넣어 공을 빼앗아 역동적으로 공격으로 돌아섰다.

"우리는 골을 지키는 게 아니라 공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그라운드 위에서 높은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것이 이유인 공을 지배하던 것은 그것이 재미 있었기 때문이다.우리 수비가 그라운드 전체에서 뛰어난 것도 그것이 요인이었다.우리에게 수비는 볼을 빼앗는다 것이다"라고 슈 티ー리케 감독은 설명했다.

팀의 방향성에 확신을 갖슈티ー리케 감독

1월 아시안 컵 준우승에 이어우한에서 성공은 한국이 다시 아시아의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징후이다

"개인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팀으로서 행하고 있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라는 확신을 얻은 "과 스코어 댓글에 끝난 북한전 후에 이렇게 결론지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의 이유와 그것을 하는 데 필요한 일을 설명한 뒤 그라운드 위에서 바른 자리 잡기를 지시할 뿐 아니라 시스템에서 많은 자유를 주고 팀에 필요한 것을 선수 자신에게 일깨워서 뛰고 있다.나는 이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어.물론 북한 상대로 득점을 빼앗지는 못했지만 우리에게는 앞으로 팀의 도움이 되어 주는 손흥민과 구자철도 있다"

할릴호 지치 감독은 일본이 한국과 비슷한 힘을 몸에 익히는 것을 바라고 있음에 틀림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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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고양이 15-08-13 20:24
   
캬 지리것소...
이빨 15-08-13 20:32
   
홍..홍..홍
만원사냥 15-08-13 20:41
   
번역기?라서 그런지 살짝 이해가 어려운 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갓틸의 언변이 느껴지네요. ㅎㄷㄷ
천원사냥 15-08-13 21:15
   
슈틸리케 감독님의 인터뷰를 일본 칼럼으로 보아도 너무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