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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9 12:00
[잡담] '8월의 남자' 진성욱, 인천 승리의 '파랑새'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155  

http://footballist.co.kr/bbs/board.php?bo_table=press&wr_id=16678



전반기에 진성욱은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체중 관리까지 병행해야 했다. 축구 선수에게 쉽지 않은 과제다. 지금은 1년 전 몸무게와 큰 차이가 없다. 진성욱은 "사실 그 동안 홀로 부담이 컸다. 작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부상을 당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컨디션이 올라오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시즌 초보다 3~4kg 정도를 뺐다. 이제 작년과 거의 비슷하다. 1kg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몸 상태도 어느 정도 올라왔다. 뛰면서 내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력이 올라온 배경에는 진성욱의 노력과 꾸준한 출전, 그리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천으로 돌아온 이효균의 영향이 있다. 김 감독은 "케빈과 이효균, 진성욱의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서로 더 노력해야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선수들이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성욱도 "효균이 형이 와서 나도 자극을 받게 됐다. 형과는 호흡이 잘 맞는 편이다. 저번에는 내가 도움을 줬는데 이번에는 내가 받았다. 앞으로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며 파트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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