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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9 12:01
[잡담] '에두 쫓는 남자' 황의조 "학범슨과 궁합 잘 맞네요"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406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819060002762




◇ 나도 슈틸리케 스타일…“도전하고 싶다”


최근 국가대표팀이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린 채 경기를 마치면 네티즌 사이에서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이 있다. ‘황의조를 뽑았어야지’다. 당사자는 고개를 저었다.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태극마크는 소속팀에서 더 잘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 솔직히 또래 친구가 대표팀에서 잘하는 것을 보면 부럽지만, 더 분발해야 한다는 마음가짐도 든다”고 했다. 최근 막을 내린 동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않은 것에 “순간 실망도 했는데, 곧바로 그럴 수 있다고 여겼다”고 웃었다. 내달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다시 승선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 “내 장점? 슈틸리케 감독께선 공격수가 2선과 연계플레이를 많이 원하는 것 같더라. 나 역시 전방에서 수비와 싸워주면서 동료를 활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정협이 형을 보면 활동량이 많으면서도 문전 움직임이 좋더라. 배우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싶다.” 당장 수원전 얘기에 눈빛이 달라졌다. “올해 두 차례 만나 모두 졌다. 이번만큼은 꼭 이겨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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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15-08-19 12:13
   
황의조 석현준..
한국에 스트라이커가 많네요
둘 중 하나는 확실히 건질듯
둘다라면 금상첨화겠고요.